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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일상이야기

타이어 펑크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

by @파란연필@ 2016. 5. 31.

자동차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기



한창 야외활동과 나들이 빈도가 많은 요즘같은 시기... 자가용을 몰고 시외로 나가는데 주행중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난다면...


일단, 타이어 펑크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을 하다가 펑크가 나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핸들을 확~ 꺽어버려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선, 주행중 펑크가 나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두 손으로 핸들을 꽉 쥐고 균형을 유지한채... 


(이럴때를 대비해서 평소에 한 손 보다는 항상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천천히 속도를 줄여 갓길로 빠져 차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갓길이나 안전지대에 차를 정차시킨 것이 확인이 되면, 여기서 자신이 직접 스페어 타이어를 교체해 보고자 어찌해 보기 보다는


바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로 연락해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간혹 긴급 서비스 부르면 추가비용이 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요즘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약관들 대부분은


보험사에 따라 1년 동안 추가비용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긴급출동 서비스 횟수가 수회 정도 정해져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S사 보험사에 가입이 되어 있는데, 1년에 5회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타이어 교체 및 배터리 방전시 연결해서 시동 걸리게 해주는 서비스.. 그리고 견인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사항이니 추가비용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보험사 부르는 것이 편합니다.



간혹 정말 오지에서 펑크가 나거나, 보험사가 바로 출동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펑크가 났다면,


트렁크를 열어 같이 보관되어 있는 쟈키를 이용해 직접 교체해야 하겠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드물겠죠?





저도 얼마전... 주행중은 아니었지만, 주차되어 있는 상태에서 점점 바람이 빠져 상태를 살펴보니


타이어 옆면에 파손이 생겨 결국 펑크 발생으로 보험사를 부르는 일이 생기게 되었는데,


일단 보험사가 출동하면 스페어 타이어 교환까지 알아서 해주게 되구요.





스페어 타이어는 말 그대로 긴급상황시 스페어의 기능만 하게 되므로 스페어 타이어를 끼운채로 오랫동안 주행하거나


고속으로 주행하면 위험하니 적정 속도를 유지하며 최대한 빨리 가까운 타이어 정비하는 곳으로 가셔서


수리를 받거나, 수리가 불가한 경우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암튼.... 요점은 타이어가 펑크나게 되면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킨 후, 무조건 보험사를 통해 긴급지원 서비스를 받으시면 되구요.


스페어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저속으로 최대한 빨리 가까운 타이어 정비하는 곳으로 가셔서 수리 및 교체를 받으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주행중 타이어 펑크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타이어 펑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운전하기 전...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어진 제품이고, 고무라는 제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경화가 되어 딱딱해져서 기능이 저하되므로


펑크가 나지 않고 주행거리가 그리 많지 않더라도 최대 5년 주기로는 교체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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