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카리유시 해변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렇게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가오구 있었습니다.

이제 막~ 방금 오키나와에 도착해서 잠시 물놀이를 한 것 같았는데 벌써 이틀이 지나버렸어요... -.-;;

별로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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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후 내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숙소로 올라와 버렸네요.

물놀이 하느라 피곤한 한 몸을 달래며, 시원하게 샤워를 한 뒤, 수영복도 빨면서 베란다에 널기 위해 베란다로 나가

다시 한번 바깥 풍경을 내려다 보는데.. 역시 오키나와 바다는 볼때마다 참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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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내려다보면 리조트 건물과 해변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보이네요.

생각보다 큰차들도 많이 다니고, 통행량이 제법 되는 편인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멀리 보이는 바다색깔은 눈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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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겁게 놀았던 탓이었는지.... 빨래를 다하고... 잠시 침대에 누워 있는다는 것이...

눈을 떠보니 이미 밖은 깜깜해져버렸어요.. -.-;;  그새 잠이 들어버렷..... ㅠ.ㅠ


허기도 지고, 배도 출출해서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데, 리조트에서는 조식만 제공 받기로 한 탓에....

저녁식사는 따로 사먹어야 했는데, 사실 리조트식은 좀 비싸서.. 해변앞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요기거리를 사오기로 했답니다.

오키나와의 저녁 풍경도 보구... 저녁바람도 쐴겸... 편의점까지 슬슬 걸어가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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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그렇게 뜨거운 햇살을 내리쬐던 오키나와라 해도 저녁은 그리 덥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게.. 살짝 기분 좋은 정도....

아직도 리조트 실외 풀장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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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와 리조트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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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리조트의 윙타워와 오션타워 건물을 이어주는 복도 공간인데, 복도 창너머로 바깥 풍경을 훤희 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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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파티오 (Lagoon Patio)

실외 풀장과는 별개로 투숙객들에게만 무료로 개방되는 해수 풀장이라고 해야 하나?

이날 저녁에 체력이 허락하면 한번 들러서 놀아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마치는 시간이 다되어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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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파티오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객실 복도에서 내려다 봤는데... 저기서 못놀고 온게 정말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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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객실로 돌아와 베란다에서 맞은편에 있는 리조트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규모가 작긴 하지만, 얼핏 봐선 그래도 꽤 럭셔리한 리조트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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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 지방의 특산 맥주라고 하는데, 홋카이도에선 삿포로 클래식이 있다면...

여기 오키나와에는 오리온 맥주가 특산 맥주라고 합니다. 일본은 정말 맥주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좋은것 같아요.

일본여행을 하게 되면 무조건 맥주는 꼭 마시는데.... 이번에도 특별한 맥주를 마시게 되었네요...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편의점에서 함께 사온 오리온 맥주를 들이키면서,

오키나와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쉬운 맘으로 달래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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