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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Digital,IT

가성비 좋은 기계식 키보드 추천, ZIO-DT60 청축 구입 후기 및 사용기

by @파란연필@ 2016. 11. 30.

LED가 예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로 많이 알려진 지오 DT60 구입기 및 사용후기



아무래도 매일매일 블로그 포스팅과 PC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제법 많은 저로서는 키보드 선택이 중요한 편인데요.


여태까지는 그냥 소음 적고 일반적인 저가형 키보드를 사용해 왔었지만, (i-rocks 제품)


보다 쫀득한(?) 키감을 느껴보고자 얼마전 기계식 키보드를 새로 하나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기계식 키보드는 오래전부터 구입하고 싶어서 시간이 날때마다 한번씩 검색해보고 알아봤었는데요.


생각보다 고가인데다, 청축, 갈축, 적축... 등등의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 얼마전 아는 동생이 하는 컴퓨터 가게에 볼 일이 있어 찾아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기계식 키보드를 발견하고


직접 키감을 느껴보고자 타이핑을 해보니 꽤나 쫀득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동생에게 얼마냐 물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에 낼름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





구입을 하고나서 대충 어떤 제품인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일단, 청축 키보드이고, 청축은 키감이 좋은 반면 타격하는 소음이 큰 편에 속하는 종류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5가지 색상의 LED 백라이트가 화려하고 마음에 들더군요.


게임 좋아하는 게임매니아들에게 게이밍 키보드로도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비키스타일의 기계식 킵조드라고 하는데,


생활방수에 특화된 스위치를 감싸주고 있는 구조라 관리나 청소가 편하다고 합니다.


간혹 커피나 물을 쏟을 경우, 약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생활방수 수준이라 과도하게 쏟으면 그래도 고장난다는 점...




키감이 좋은데다, 옆에서 봤을 때에도 각 키 스위치마다 타이핑하기 쉬운 각기 다른 각도와 높이를 가지고 있어


더욱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구입한 키보드를 집에 들고와서 개봉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묵직하더라구요.





일단 박스를 열어보니 키보드와 함께 빨간 딱지의 주의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생활방수 수준이라 했지만, 그래도 음료나 라면 같은 걸 쏟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해요.





보통의 키보드와 같이 USB 포트로 연결하게 되어 있어 USB르 연결하니 바로 LED가 들어오면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더군요.


화려한 LED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LED는 사용자 편의상 켜둔채로.. 혹은 끌수도 있고 또한 LED 불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도 있는데요.


FN키와 함께 화살표 위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불빛의 세기를 조절하거나 끌 수 있습니다.


눈이 너무 부시다... 하시면 그냥 약하게.. 또는 끄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키보드의 키는 살짝 젖혀서 들어내면 이렇게 열리게 되는데요. 먼지청소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축이라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Number 키와 Caps Lock키의 불빛도 푸른색의 LED로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키보드가 무게감이 있는 편이고, 미끄럼방지 고무도 잘 붙어있어서 그런지 책상 위에서도 움직이지 않고 고정도 잘 되어 있더군요.


암튼.. 지금 이 포스팅도 새 키보드로 하고 있는데, 약간의 소음이 있기는 하지만,


오타율도 많이 줄어들고... 탁탁탁 하는 소리가 왠지 내가 일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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