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에 오면 반드시 올라가봐야 할 필수 여행코스, 추자등대 등대산 전망대



지난주 제주여행을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들러봤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추자도 섬이었는데요.


제주도에 있는 섬 속의 섬 중에 왠만한 곳은 다 가봤었지만, 추자도는 그동안 못가봤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추자도는 전라남도 남해안 쪽과 제주도 북부 해안 사이 중간쯤 위치한 섬인데요.


예전에는 행정구역상 전라남도에 속했던 지역이었는데, 최근에는 제주도로 편입이 되어 지금은 제주에 속하는 섬이 되었어요.




제주항에서 배를 타고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달리면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배편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다보니 그동안 마음먹고 쉽게 가기가 힘든 곳이었는데,


이번에 모처럼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추자도로 가는 배편은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있고, 또 전남 목포나 완도, 해남에서 출발하는 배가 있는데요.


저는 일단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으로 도착 후.. 다시 제주항으로 가서 추자도로 가는 배편을 타게 되었습니다.


제가 탔던 퀸스타 2호는 제주항 - 추자도 - 해남 우수영 항로를 운항하는 배였어요.





나름 쾌속선이라 좌석은 전부 지정석으로 되어있고, 운항 중에는 바깥으로 못나가며 전 좌석 앉아서 가야 하는 배입니다.


제주항에서 추자도까지는 대략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네요.





파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아 멀미는 하지 않고 추자도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상추자도로 입항을 했는데, 배에서 내리자마자 이렇게 추자도의 멋진 로고가 여행객들을 맞이해 주는군요.









추자도는 상추자도, 하추자도 두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주민이 약 2천여명이 살고 있는 어촌마을입니다.


전형적인 조용한 어촌마을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곳이었어요.





일단 상추자도에 입항을 하였으니 주변의 가볼만한 곳을 살펴봤는데, 여기서는 등대전망대가 가장 유명한 곳이라 하더라구요.


상추자도의 산 정상에 위치한 추자등대는 내륙과 제주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 및 화물선들의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곳이라 합니다.





전망대 입구에서 등대까지 거리는 그리 멀진 않지만, 이렇게 계단을 계속 올라가야 해서 처음엔 약간 힘들수도.....


그래도 쉬엄쉬엄 올라가다보면 금방 다다를 수 있을거예요.









계단을 오르는 중간중간 뒤돌아보면 상추자도 포구와 마을의 모습이 내려다 보이는데요.


바닷가 마을과 어촌의 풍경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정상 부근에 도착하면 이렇게 추자등대를 만날 수 있게 되구요.


등대 안쪽 계단을 통해 건물 옥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등대건물 쪽에서 바라본 등대전망대의 전경







계단을 올라왔던 반대편으로 가면 하추자도 방면으로도 전망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중간에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어요.







추자도에 처음 들어갔던 날이 날씨도 너무나 맑고 좋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쉽게 오기 힘든 섬인데, 첫 방문에 이런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암튼.. 추자도에 온다면 이곳 등대전망대는 꼭 한번 올라와 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이예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