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즐기는 제주도 섬 속의 섬 축제,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지난주 추자도에 다녀왔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제가 다녀갔던 기간이 때마침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었습니다.




지금 이맘때쯤 추자도 앞바다에서 잡히는 굴비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지난 9/22~9/24일까지 3일간 추자도 곳곳에서 즐거운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조그만 섬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이긴 하지만, 섬 사람 마을사람 모두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그야말로 마을의 잔칫날 분위기였고


갖가지 다양한 행사와 체험들이 이어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참굴비 축제 현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입구의 굴비 조형물이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해 주는 풍경입니다. ^^





추자도 섬마을 주민이 아마 이곳에 다 모인 듯... 시끌벅적한 축제분위기가 마을의 흥을 돋구고 있는 중이네요.





잠시 어느 부스에 들어가서 앉아서 쉬고 있는데, 인심 좋으신 마을 주민분께서 삼치회를 먹어보라고 몇점 떠주시던데...


와~ 이건 육지에서 먹는 회맛이랑 또 다르더라구요...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굴비 축제답게 또 다른 부스에서는 굴비가 프라이팬 위에서 맛나게 구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굴비 역시 인심좋은 마을 주민분 덕에 먹을 수 있었는데, 와~ 역시 굴비축제 하는 곳 답게 굴비맛도 일품이었다는.. ^^





축제 둘째날 낮에는 추자도 해산물을 이용해서 만드는 한그릇 요리대회가 한창 진행중이었는데요.


운좋게 저도 이곳에서 시식평가단에 뽑히게 되어 요리대회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10팀의 참가자들이 요리경연을 펼치게 될 현장.....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아이디어상 등 4팀의 수상자가 정해지게 되는데요,









드디어 요리대회가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저마다 추자도 해산물을 이용한 특별한 요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한시간이 있어 다들 손놀림이 무척 바쁘더라구요.











마감시간이 다가오자 어느덧 요리는 마무리되고 저마다 평가단의 시식을 위해 한자리에 음식이 모두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미리 선정된 시식평가단들은 하나씩 음식을 맛보며 신중하게 맛을 음미하며 평가를 하는데,


솔직히 저는 10가지 음식 다 맛있더라구요. ^^





그래도 평가는 해야되니 나름 맛과 비쥬얼 상위 3개의 음식을 선택해 각각 스티커를 부여하고 점수를 매겼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시상식... 비록 제가 선택한 요리가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특별하고 맛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도 했고 축제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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