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볼만한 곳, 이번 주말 단풍여행지는 이곳으로~!! 홍천 은행나무숲



올해는 작년보다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구온난화 영향도 있을테고, 해마다 단풍시기가 계속 늦어지는 것이 언젠가는 단풍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드는군요.




예년 같으면 지금쯤 강원도 홍천의 은행나무숲은 샛노란 단풍으로 물이 들어있을 시기... 혹은 이미 단풍이 졌어야 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올해는 이제야 서서히 노란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 화요일... 강원도 홍천 은행나무숲을 다녀왔었는데요. 아직 군데군데 초록빛이 남아있는 나무가 많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내일과 모레... 주말이 되면 그래도 보기 좋은 노란색으로 단풍이 물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 단풍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천 은행나무숲을 한번 다녀와 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원래 사유지인 곳이 주인분께서 10월 한달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을 해주는 곳이라 들었는데,


이곳이 개방되기 시작하면서부터 한번 찾아와보고 싶었지만, 부산에서는 너무 먼 거리라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결국 큰 마음먹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홍천 은행나무숲을 방문했더라구요.


은행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길도 단풍으로 붉게 물든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입구 한쪽에서는 찰옥수수를 가마솥에 삶아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마솥에 삶으면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





조그만 숲길을 지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샛노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은행나무숲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한쪽 넓은 공터에서는 작은 콘서트 및 공연같은 걸 볼 수 있는데, 주말에만 볼 수 있어서 제가 갔을 때는 그냥 비어있는 상태였어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아직은 100% 물들진 않았지만, 노란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여행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그동안 여러 은행나무 단풍들을 봐왔었지만, 이렇게 많은 군락지를 보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홍천의 가을을 만끽하러 오신 분들도 은행나무 숲길 사이로 산책하며 단풍을 즐기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비록 완전히 물들지 않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기분은 좋았네요. ^^







강원도엔 군부대들이 많아 비행금지구역이 많은 편인데, 그래도 이곳은 다행히 드론비행을 할 수 있는 구역이라


매빅 드론을 한번 띄워서 은행나무숲 전체를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대략 70% 정도 물이 든 상태라 할 수 있겠군요. ^^







그래도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초록빛보다 노란빛이 더 많이 보였고, 이쪽은 물이 더 많이 들어서 가을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엔 커플분들이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제일 안쪽은 거의 90% 이상 노란색 물이 든 모습인걸 알 수 있네요.







푸른 하늘과 함께 햇빛 좋은 오후... 홍천의 은행나무숲을 들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 주말에 강원도 쪽 단풍을 보러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홍천 은행나무숲이 절정 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니 적극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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