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달달한 것이 최고지!! 여기서는 무조건 무지개 케익 한조각~



점심을 먹고난 오후시간...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올 때면 나도 모르게 스르르 눈이 감기는 춘곤증이 찾아 오는데요.


무기력하고 졸리기 쉬운 봄철... 달달한 디저트가 가끔 땡기기도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부산의 봄바다를 즐길만한 곳으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청사포에 들렀다면, 바닷가 부근의 카페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예전에는 그냥 등대와 함께 횟집만 가득한 작은 어촌마을에 불과한 곳이었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 바닷가 주변으로는 루프탑 카페들을 비롯해서 예쁜 카페들이 많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굳이 루프탑이 아니더라도 청사포에 있는 카페들은 대부분 바닷가 쪽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이 좋은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하얀색 2층 건물이 인상적인 도레도레 청사포 카페는 맛있는 케익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해요.







바닷가 쪽으로 활짝 열려있는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면 1층의 몇몇 테이블과 바로 눈에 띄는 케익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 지금 봐도 다시금 먹고 싶어지는 케익들이네요. ^^







여러 케익들 중에서도 도레도레에서는 꼭 한번 맛봐야 하는 케익이 있으니 바로 무지개 케이크 입니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위에 것이 생크림이 올라가 있는 것이고, 아래 것은 치즈가 올라간 케익이예요.


취향에 따라 생크림 혹은 치즈를 선택해 드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생크림 무지개 케익을 주문하고 전망이 좋은 2층 자리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2층에도 테이블이 여럿 있으며, 역시 창가 쪽이 바다를 볼 수 있어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내츄럴한 분위기였습니다.







바다 전망이 좋은 창가자리에서 바라본 모습이예요.


맞은편 생뚱맞게 서 있는 크레인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청사포 앞바다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생크림 무지개 케이크와 함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딸기파르페가 함께 나왔네요.


달달한 것을 좋아하니 생크림이 얹어진 케익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안그래도 자주 졸리는 봄철 오후, 춘곤증에 잠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주기에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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