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숙소 추천, 전통한옥과 고급호텔의 편의성이 돋보이는 남원예촌



광한루원을 비롯해서 의외로 볼거리들이 많은 남원여행 계획을 짤 때 1박 숙소를 원한다면 강력 추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예(禮)와 충절의 고장인 남원답게 명품 한옥호텔에서 하룻밤 묵어보길 권해드리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한국관광의 별 '숙박' 부문에서 당당히 수상을 한 '남원예촌' 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전통마을이 있는 지역으로 가면 고택체험 같은 한옥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기도 한데요.



남원예촌은 오래된 고택의 느낌 보다는 한옥 고유의 전통적인 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급호텔과 같은 편의성을 두루 갖춘


말 그대로 명품 한옥호텔의 모습을 가진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무엇보다 광한루원과도 가까이에 있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여행동선을 짜기에도 무척 좋은 곳이예요.









입구를 들어서면, '도움마루'라는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체크인을 도와주는 프론트가 있는 곳입니다.


체크인 시간은 15:00부터인데, 간혹 손님이 없는 평일엔 일찍 체크인도 가능한 것 같더군요.


한옥인데, 방 열쇠는 카드키 !!













지난 2016년 완공이 되어 개장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옥 나무의 결이라든지 기와지붕이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더군요.


실제 이곳을 지을 때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대목장 중의 한분이신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해 많은 한옥명장들이 참여한 곳이라고 합니다.


최대한 인위적인 재료를 배제하고 오로지 나무와 흙 같은 자연친화적인 소재들로만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생각보다 객실도 많이 있는 편이라 마치 작은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남원예촌의 객실은 룸 크기와 형태에 따라 스탠다드 온돌, 디럭스 온돌, 디럭스 대청, 수페리어 대청, 디럭스 스위트, 로열 스위트로 구분되구요.


저는 가장 저렴한 객실인 스탠다드 온돌 805롤 배정받아 하룻밤 묵게 되었습니다.


객실마다 대청마루가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대청마루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괜찮을 듯 해요~ ^^



남원예촌 객실별 요금 알아보기 [클릭] 









스탠다드 온돌 객실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중간 구들장 있는 부분에 축신한 침구가 놓여져 있구요.


온돌방이긴 하지만, 대형 TV와 한여름을 대비한 에어컨까지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 난방은 구들장에 불을 때워 방을 덥히는 방식이라 추운 겨울에는 정말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명품 한옥호텔답게 편의시설들도 눈에 띄는데요. 네스프레소 캡슐머신과 커피캡슐 2개가 있어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니바 안에는 생수 2통과 웰컴 한과와 약과 등 먹거리가 있는데, 모두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드실 수 있는 것이예요.







무엇보다 오래된 고택 같은 곳에서는 한옥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화장실이 방 바깥에 있어 불편한 점이 있는데,


이곳은 객실 내에 현대식 욕실과 샤워실까지 마련되어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비데까지 갖춘 변기예요. ^^


어메니티 역시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없이 오셔도 하룻밤 편안하게 묵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론을 챙겨가서 드론도 한번 띄워 봤는데요. 남원예촌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길다란 직사각형 모양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정말 작은 한옥마을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참고로 남원예촌은 숙박객이 아니더라도 11:00~15:00 사이에는 객실 내부를 제외한 야외공간은 누구든지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니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한옥마을 둘러본다는 생각으로 구경하셔도 될 듯 합니다.





무엇보다 또한 남원예촌에서 하룻밤 묵으면 좋은 점이 바로 이 마패를 준다는 것인데요.


이 마패만 가지고 있으면, 주변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답니다.


저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을 했어요. ^^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직후 남원예촌의 풍경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처마 밑에 설치된 조명들이 불을 밝히고 있으니 꽤나 근사한 야경을 보여주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남원여행 계획하시면서 1박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남원예촌에서 하룻밤 묵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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