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TIP2018.06.01 09:23

국내여행 당일치기 렌터카 카셰어링 선두주자, 쏘카(SOCAR) 이용방법 알아보기



예전에는 렌터카를 빌린다고 하면 최소 24시간 이상 대여를 해야 하는 조건이 붙거나 24시간 이상만 할인혜택이 있는 반면,


24시간 미만 렌트는 할인도 거의 되질 않고 대여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 틈새시장을 잘 공략해서 몇년 전부터 단시간 렌트를 저렴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카셰어링 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쏘카(SOCAR) 입니다.



보통의 렌터카를 빌린다고 하면, 업체를 찾아가 직접 직원으로부터 차량을 인수 받으면서 차량 외관상태나 차량 조작방법 등을 숙지하고


일단 사람 대 사람이 만나 렌트차량을 인수 및 반납을 하게 되는데,


쏘카 같은 최근 카셰어링 업체들은 직원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부터 운행, 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인건비가 줄어들어 생각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당일치기 전주여행을 하면서, 전주역에서부터 쏘카를 처음 이용해 봤는데,


지금부터 쏘카 이용방법과 이용후기를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일단, 쏘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마트폰 쏘카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카셰어링 이용의 기본은 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앱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이 되거든요.





그리고 우선 회원가입을 하고, 결제카드를 미리 등록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시 필요한 것들은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가 있어야겠지요?





회원가입이 완료가 되면 '예약' 탭으로 가셔서 예약을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스마트폰 GPS 위치기반으로 현재 위치 주변의 쏘카존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서 현재 대여가능한 차량들을 보여주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서 지도를 움직여 직접 쏘카존을 찾아서 예약을 진행하시면 되구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실시간으로 차량별 대여요금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예약을 진행하면서 현재 예약상황을 확인할 수 있구요.




쏘카 역시 각종 할인쿠폰과 혜택이 많이 있어 쿠폰을 잘 이용하시면 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SK통신사를 쓰고 있어서 T멤버쉽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차보험료 역시 자기부담금을 최소 5만원까지 설정을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보험료까지 확인 후.... 등록되어 있는 신용카드로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쏘카 같은 카셰어링 렌터카는 직접 주유를 해서 주유비를 계산하는 방식이 아닌,


주행거리에 따라 km당 운행요금이 추가되어 운행을 완료하고 반납할 때 주행거리가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져


반납 후, 주행요금이 추가로 결제가 진행이 됩니다.




만약 동승자와 운전을 번갈아가며 할 계획이라면 예약단계에서 동승자도 꼭 지정해주셔야 해요.




예약시간에 맞춰 쏘카앱에서 알려주는 쏘카존으로 가게 되면,


자신이 탈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차량넘버는 앱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차량을 발견했으면, 일단 차량 외관사진을 사진으로 촬영해서 전송을 해야 합니다.


앱에서 단계별로 천천히 과정을 설명해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되요.


아무래도 직원없이 앱으로만 인수를 해야 하다보니 렌트 전 차량 외관상태 확인 및 사진전송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생소했는데요.


차량 도어 잠금은 차량키가 아닌 쏘카앱에서 직접 열고 잠그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차량들은 대부분 스마트 버튼으로 시동을 걸기 때문에 키가 없는 차량이 많은데요.


그래서 문을 열고 잠글 때는 쏘카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차량과 앱과 무선으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대여시간 내에는 자유롭게 열고 잠그기를 할 수 있어요.







저는 전주역 쏘카존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을 렌트했는데, 역시 앱으로 문을 열고 잠그기를 했습니다.


쏘카도 비교적 최근 차량들을 배치해서 차량상태가 깨끗하고 괜찮더라구요.


참고로 스마트폰 차량 도어 제어시간은 운행시간 10분전부터 가능합니다.




대부분은 처음 차량을 인수할 때 기름이 대부분 가득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장거리 운행을 하거나 기름이 떨어져 간다면, 차량 내에 비치된 주유카드로 주유를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주행거리에 따라 내 돈이 나가게 되므로, 추가로 내 신용카드로 주유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렌트한 차량이 이후 시간에 다른 예약이 없는 경우, 앱을 통해 반납시간 연장도 가능하구요.


추가결제요금은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 됩니다.




반납시간이 되면 시간에 맞춰 지정된 쏘카존에 주차 후 반납을 하시면 되구요.


깔끔하게 주차 후... 놓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고,


시동과 라이트가 모두 꺼진 것을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예정된 반납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반납을 하는 경우에는 앱에서 '바로반납'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반납처리가 되구요. 남은 시간에 따라 다음 예약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지급받게 됩니다.




반납처리가 완료되면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요금이 계산되어지구요.


유료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요금이 별도로 청구되어 계산됩니다.


제가 이용한 스파크 차량은 km당 170원으로 계산이 되더라구요.





암튼 쏘카 덕분에 전주역에서부터 팔복동 팔복예술공장과 익산 춘포역까지 짧은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약 쏘카를 빌리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면 아마 제 시간에 다 못 봤을수도 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