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카 호수를 둘러본 뒤 오후 시간이 조금 남아 찾아간 곳은 와나카 퍼즐링 월드 (Puzzling World)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전시관 같은 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트릭 시설물 같은 것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과 유사한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걸어서 간다면 조금 많이 걸어야 해요. 약 30분 정도?
와나카 퍼즐링 월드는 입장료가 있는데 그냥 일반 전시실만 둘러볼 경우 6불?
Great Maze는 별루 흥미가 없어 그냥 일반 전시실만 구경하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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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찾아 들어가려는데, 입구 앞을 지키고 있던 기울어진 시계탑이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전시실로 들어가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여러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바닥과 천장의 기울기를 이용해... 사람이 서있는 모습을 착시로 보이게끔 하는 것들이로군요
아이들이 잼있다는 듯이 계속 거울을 보며 서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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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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