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여 정도... 박물관을 둘러본 뒤.... 숙소로 돌아가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남는 오후시간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을 하기 위해 지도를 펼쳐보니... 와나카 시내를 벗어나면, 그랜듀베이 쪽으로 나있는 길이 주변풍경도 좋고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괜찮다고 나와있어... 일단 그곳으로 한번 가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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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듀 베이(Glendhu Bay)는 지도상에 나와 있듯이
 
와나카 시내에서 서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가는 길의 풍경이 멋지고... 
 
무엇보다 와나카 시내에선 볼 수 없는 마운트 아스파이아링그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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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으로는 깎아지를듯한 높은 산... 그리고 오른편으로는 맑디 맑은 와나카 호수...
 
이렇게 맑은날 멋진 드라이브를 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쵝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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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정도 밖에 안되는 거리라 금방 그랜듀 베이에 도착을 했네요~
 
이곳은 모터캠프장이 따로 있어 캠퍼밴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묵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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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역시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호숫가에는 파도가 꽤 높게 치더라구요...   
 
전 뉴질랜드에 와서 호숫가에 이렇게 바다처럼 파도가 치는걸 처음 봤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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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모터캠프장에 묵는 여행객들은 저기 보이는 보트를 빌려 타고 카누도 즐길수 있을 듯 싶네요.
 
그런데 이런 높은 파도에 카누를 타면... 스카이다이빙 못지 않은 스릴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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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조금 많이 불었지만 햇살이 너무나 따사로워 잠시 벤치에 누워 파란하늘도 올려다보기도 합니다.

그저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인 셈이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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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벤치에 가만히 앉아... 호숫가의 파도치는 모습과 저멀리 뻗어있는 산맥들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시간 가는줄 모를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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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와나카 호수 뒷편으로 만년설이 뒤덮힌 높은 산.. 그리고 하얀 구름....
 
또 한번 그림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그저 감탄만 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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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에 있는 목장 뒤로는 높이 솟은 마운트 아스파이아링그가 눈앞에 보이는군요.
 
역시나 높은 산이라 그런지... 정상 부근에는 만년설이 하얗게 뒤덮혀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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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깐 동안의 짧은 드라이브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컴백~
 
언제나 입구에는 와나카 백패커의 상징인 등산화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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