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기를 포스팅하다.... 다시 국내 여행기로 돌아섰다... 또다시 일본 여행기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최근에 다녀온 여행은 아니고, 2009년 1월에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마침 겨울도 되고 하니 그때의 여행이 생각나서 생각난 김에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지방의 대지진 이전에는 자유로이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올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방사능의 공포로 인해 쉽사리 일본여행을 결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된지라 더욱 아련한 기억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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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라 한창 바쁜 직장생활 중.... 겨우 짬을 내어 다녀왔던 3박 4일간의 여행...
출발 이틀 전에 겨우 항공권이랑 숙소를 예약하고 준비도 많이 하지 못한채 떠나게 되었던 여행인지라
출발할 때부터 많이 불안해 했었던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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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쿠리쿠로 떠나기 바로 3년전 겨울에 찾았던 곳이라지요.
이번에도 사실 홋카이도를 다시 찾아서 지난번 여행때 못가본 곳을 중심으로 돌아다녀볼까 하다가,
새롭게 알게된.... 호쿠리쿠 지방 (타카야마, 카나자와, 시라카와고)의 겨울풍경을 접하게 되어 이곳으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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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또다시 오랜만에 등장하는 연필이의 여행 지도.... ^^ (협찬은 언제나 Google께서 수고해주시는군요.... ^^)
위도는 그리 높진 않지만, 산악지방이 많고 울나라 동해와 접해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겨울에도 홋카이도 못지 않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라 합니다.
이쪽 역시 호쿠리쿠 지방에 포함이 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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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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