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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가을(秋)

복고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의 풍경

by @파란연필@ 2012. 10. 3.

 




안녕하세요? 파란연필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으로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

 

여름철 성수기가 지난 후... 이제서야 조금 여유를 되찾아 이렇게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여행지에 대한 소개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감천동 문화마을의 소소한 풍경사진으로 짤막하게 포스팅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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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감천동 문화마을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

 

(추억과 함께 떠나는 색깔여행,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 http://shipbest.tistory.com/280)

 

 

올해는 유난히 90년대를 추억하며, 복고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콘텐츠가 많이 나왔는데,

 

대표적으로 영화 '건축학 개론'.... 그리고 최근 케이블 드라마로 인기를 끈 '응답하라 1997' 이 대표적이겠지요.

 

덕분에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잠시나마 할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데, 자꾸 과거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해서 큰일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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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좋은 추석 연휴날....  잠시 카메라를 둘러메고 가까운 감천동 문화마을을 찾았어요.

 

잠깐동안이나마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발길 이끄는 대로 향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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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키보드 타이핑에 익숙해져 점점 손글씨를 잘 안쓰게 되어버린 지금.....

 

이젠 A4지 한장 가득 손글씨로 뭔가 적어 내려가는 것도 많이 힘든 요즘이네요. -.-;;

 

예전에는 글씨체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특징도 어렴풋이 알 수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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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래집게도 짝이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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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빈집을 이렇게 여행자들의 쉼터로 꾸며 놓은게 참 좋아 보였습니다.

 

오른쪽에 스탬프도 보이네요. ^^   군데군데 스탬프를 다 찍으면 뭘 준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로 징검다리 추석연휴가 이제 끝이 나는군요.

 

내일부터 현실로 돌아가 다시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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