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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의 자유방랑/'06 호주 - 시드니

자연이 빚은 예술, 깍아지른듯한 절벽이 아름다운 시드니 갭파크 (Gap Park)

by @파란연필@ 2013. 3. 12.

 

 



Gap Park 전망대 (Film 사진)

 

본다이 비치에서 자리를 옮긴 곳은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갭파크(Gap Park)

 

사실은 왓슨스베이(Watsons Bay) 바로 옆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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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스베이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눈앞에 Gap Park로 가는 이정표를 바로 볼 수 있으니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갭파크로 이어지는 산책로 찾기는 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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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공원이라 해도 특별히 넓은 잔디밭이나.. 그런 곳 보다는...

 

아~~주 멋있는 영화속과 같은 푸른 해안의 절경을 볼수 있는 곳이라 보면 되는 곳입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영화 '빠삐용'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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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이 맞닿을 정도로 산책로가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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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끝부분 아래쪽으로는 이렇게 아슬아슬한 기암절벽들이 멋있는 광경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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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쪽이 아닌 내륙쪽으로 바라보면 예상치도 못한 시드니의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고..(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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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멋진 돛을 펴고 유유히 떠다니는 범선 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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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로 땡겨서 좀더 가까이.. ^^    유난히 시드니 해변에는 저런 범선이 참 많이 떠다니는게 나름 신선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풍경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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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 절벽 해안가는 파도가 부서지며 하얀 거품들을 일으키고 있고...   캬~~  정말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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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고개를 돌리면 멋진 시드니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
 
눈에 익은 시드니 타워와 저멀리 하버브릿지... 그리고 두둥실 바다에 떠있는 요트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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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관광지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곳을 찾고 있어요
 
부산의 태종대 해안 산책로도 멋있긴 한데... 이곳과는 스케일이 좀 다른 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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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정말 날씨가 정말 푸르고 깨끗했던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바다색도 넘 이쁘게 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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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시드니에서의 제대로 된 날씨를 맘껏 만끽할수가 있는 것 같네요.
 
며칠전 까지만 해도 구름만 잔뜩낀 하늘만 구경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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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갭파크의 해안절벽마을(?)을 배경으로 한컷 찍고...  (아마 저곳에 사는 사람들 무척 부자일듯 싶네요~ ^^)
 
바로 옆에 있는 왓슨스베이 (Watsons Bay)로 발길을 돌려보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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