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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일상이야기

이웃블로거를 통해 정(情)을 느꼈던 하루

by @파란연필@ 2010. 6. 19.





안녕하세요.. 파란연필입니다... ^^    지난 목요일 즈음에.....

이웃블로거 분중 한분인 보기다님 (http://bkyyb.tistory.com/)으로부터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기다님께서는 '내맘대로 이벤트'라 해서 보내주는 것이라고 하셨지만, (http://bkyyb.tistory.com/212)

전 이벤트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덥썩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하니...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


암튼 지난번 배낭돌이님 (http://noas.tistory.com/)으로 부터도 좋은 선물을 받았는데...

이거이거.. 이런 선물을 계속 받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퇴근하고 집에 오니 경비실에 맡겨져 있던 택배박스였어요... 과연 뭐가 들어있을까... 속으로 궁금했답니다. ^^

그래도 선물이라고 온것이니 안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까요? ㅎㅎㅎ






박스를 개봉해보니.... 머스캣 홍차 한통이랑 정성들여 쓰신 쪽지를 고이 접어 보내 주셨더라구요. ^^    와우~~ 쪽지까지.....

지난번 배낭돌이님께로부터도 오설록 녹차를 선물 받았는데, 덕분에 당분간 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쪽지를 열어서 읽어보니... 정말 고마운 마음과 비록 온라인으로 맺은 이웃이긴 하지만 따뜻한 정(情)이 느껴졌답니다.

청포도 향이 난다는 머스캣이라고 하던데... 이 포스팅을 하고 난 다음에 바로 맛과 향을 느껴봐야겠어요.






조심스레 내용물을 열어보니 머스캣 홍차가 비닐로 이쁘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매번 이렇게 이웃분들로부터 선물을 받기만 하고... 아직은 베푼적이 없는 못된 파란연필이지만......

저도 언젠가 베풀 날이 오겠지요? 그럼...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모든 이웃분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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