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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거리기/일상이야기

부산 팬더 1600 전시, 남포동 롯데백화점 광복점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다

by @파란연필@ 2015. 6. 29.

판다 1600 행사, 드디어 부산까지 내려오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한창 노란색 오리가 떠있는 러버덕 행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1600마리의 팬더가 우리들 곁으로 찾아오게 되었네요. ^^




팬더 1600 프로젝트는 현재 전세계를 돌아 순회 전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여러 나라에서 전시가 되어 오다 얼마전 드디어 국내에도 오게 되었고...


그동안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등지에서 전시가 되었는데, 마침내 부산에도 이렇게 오게 되었더군요.




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 현재 전세계에 남아있는 야생팬더의 개체수인 약 1600마리를 대표하여 종이인형으로 만들어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제로 이렇게 전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는 3일간 전시일정이 잡혀 있었는데요.


첫날 6/26일에는 원래 영도대교에서 진행이 되려고 했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씨 때문에


광복동 롯데백화점 지하통로 부근에서 이렇게 전시를 해놓았더라구요.







보다 넓은 확~ 트인 공간에서 팬더들을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좁은 공간에 1600마리 모두를 전시하려니 길게 줄을 선 듯한 모습으로 놓여 있더라구요.





첫날 전시는 좀 아쉬운 모습이긴 했지만,


둘째날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확트인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마지막 셋째날에는 사직야구장에서 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종이로 만들었다고는 하던데, 멀리서 보면 정말 팬더 인형처럼 귀엽게 생겼더군요.


팬더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


시민공원에서는 아마 아이들한테 가장 인기가 좋았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팬더라는 동물을 아직 실물로 본적이 없는 것 같기는 한데... 전세계에 1600마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니....


개체수를 잘 보존시켜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같이 지내기를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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