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61 친퀘테레 마나롤라(Manarola), 야경과 일몰은 꼭 봐야하는 멋진 마을 (3/3) 왠지 혼자 보기엔 너무나 아까웠던 친퀘테레 마나롤라의 황홀한 야경 해안가와 언덕길을 따라 마나롤라 마을 전체를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감에 따라 이제 본격적으로 해안가에 자리를 잡아 일몰과 야경을 봐야 할 시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이태리 친퀘테레 마을을 꼭 와봐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준 곳이 바로 이곳 마나롤라 마을의 풍경이었고, 그 중에서도 해질무렵의 야경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저역시 꼭 이곳에서 야경을 보고자 마음을 먹었거든요. 다행히 비가 내리던 날씨가 완전히 개이고 속으로 Lucky~!!를 외치며 낮에 처음 봐뒀던 전망이 가장 좋은 포인트를 골라 해가 지기를.. 그리고 마을에 불빛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짧아진 해가 어느새 바다 위 수평선 너머로 붉은 빛을.. 2017.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