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41 까를교에서 프라하 성까지 걸어가는 길, 그리고 성 입구에서 내려다 본 프라하 시내 프라하 성으로 올라가면서 내려다 보는 중세 속 유럽의 멋진 풍경 까를교를 지난 후... 존 레논 벽까지 둘러보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프라하 성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전날 저녁 야경으로 봤던 프라하 성은 정말 멋졌는데, 실제 가까이에서 보는 성의 느낌은 또 어떨지 궁금하더군요. 프라하 성은 아시다시피 프라하 뿐만 아니라 체코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단연 손꼽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9세기 말부터 건축이 시작되던 것이 지금과 같은 형태의 성으로 만들어지기까지 무려 900여년 동안 작업이 이루어진 곳이라 합니다. 여러 시대를 거쳐오면서 보헤미안 왕국의 통치 중심지가 되고, 이후 체코슬로바키아, 그리고 현재까지도 지금의 체코 정부의 중심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체코 대통령의 관저도 이곳 프라하 성 안에 있.. 2017.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