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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여름휴가 계곡 추천 여행지, 바다보다 더 시원한 계곡 물놀이 가볼만한 곳 여름엔 역시 계곡이지!! 휴가철 가볼만한 계곡여행지 추천 오늘은 7월의 마지막날.....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긴 하지만, 아마 이번주 여름휴가를 보내시는 분들이 많아 평소같은 월요일의 기분보다는 연휴의 기분을 만끽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많은 분들이 해외로 해외로 휴가계획을 세워 비행기 타고 떠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런 분들 중에서도 어떤 분들은 산으로, 바다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뭐니뭐니해도 피서의 목적으로 가신다면... 시원한 그늘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다녀봤던 계곡 여행지 중에서 가볼만한 추천 계곡을 지금부터 소개를 해드릴까 해요. 1. 포항 보경사 .. 2017. 7. 31.
탐론 24-70, 탐륵이라 불리는 가성비 최고의 표준줌렌즈 사용 후기 (with 소니 A7m2) 계륵 아닌 계륵렌즈,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는 Tamron 24-70 F2.8 VC USD 한때 표준줌렌즈 없이 광각줌렌즈와 망원줌렌즈, 그리고 표준영역은 50미리 단렌즈로만 사용할 때가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화각의 풍경을 좋아해서인지 표준영역은 그리 잘 쓰이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캐논 6D를 구입하고 24-105L 렌즈를 같이 영입해서 여행을 다녀보니 렌즈 하나로 왠만한 여행사진은 다 찍을 수 있다는 편리함을 느끼고 나서는 표준줌렌즈가 어느덧 가장 자주 쓰는 렌즈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던 24-105L 렌즈는 형아계륵 24-70 F4L 렌즈로 바뀌게 되었고,니콘 D750을 기추하면서 24-120vr 렌즈를 들임에 따라 화각이 겹치고 조리개도 같은 형아계륵 역시 다시 내치게 되었네요. 어차피 .. 2017. 7. 28.
안동 월영교를 저녁에 가야 하는 이유, 멋진 야경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안동 여행코스를 짤 때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곳, 월영교 야경 보기 햇빛이 뜨거운 낮에 하회마을과 각 서원들을 둘러 보았다면, 해가 지는 저녁 무렵에는 시내와 가까운 월영교 다리가 있는 곳으로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안동에서 가장 야경이 예쁘기로 소문난 월영교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월영교는 시내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외지인 뿐만 아니라 여름날 저녁에는 안동시민들도 즐겨찾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월영교는 상아동과 성곡동 사이에 놓여진 길다란 목책교 인데요. 2003년에 완공되었다고 알려진 이 다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란 목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산서원을 다녀온 후... 일찌감치 찜닭골목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해가 지기 전... 월영교를 찾게 되었습니다. .. 2017. 7. 27.
안동찜닭 골목 맛집 추천, 혼자 1인분 주문도 가능한 안동구시장 현진찜닭 혼자 떠난 혼행러도 마음놓고 안동찜닭을 맛볼 수 있는 곳, 안동구시장 현진찜닭 안동에 가면 먹어봐야 할 음식이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간고등어 정식... 나머지 하나는 안동찜닭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예전에 아는 동생들과 안동여행을 갔을 때에는 당연히 여럿이 있다 보니 찜닭골목으로 들어가 맛나 보이는 찜닭가게가 있으면 들어가서 당당하게 주문을 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번 안동여행은 혼자 갔던 여행이라 과연 혼자 찜닭... 일명 혼찜을 할 수 있을까 살짝 고민이 되더군요. 그냥 찜닭 먹지 말고 분식집 같은 곳에서 김밥이나 먹을까...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찜닭은 먹고 싶고, 예전에 이곳에서 먹었던 찜닭의 맛이 생생해 혼찜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일단 안동 찜닭골.. 2017. 7. 26.
안동 가볼만한 곳, 퇴계 이황의 학덕을 기린 조선 최고의 서원, 도산서원 지폐 속 그 곳, 천원짜리 지폐 구권 뒷면에 나왔던 안동 도산서원 보통 안동 여행코스를 짤 때 하회마을을 비롯해서 병산서원을 들러 대부분 안동 시내와 가까운 곳 위주로 다니게 되는데요. 사실 같은 안동에 있지만, 도산서원은 시내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 안동 여행코스로 넣기에는 좀 애매한 곳입니다. 저역시 그동안 안동 여행을 여러번 다녀오기도 하고.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몇 번 갔었지만, 도산서원은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그래서 이번 안동여행에서는 가보지 못한 도산서원을 꼭 한번 가보고자 조금 먼 곳이었지만 일정에 넣게 되었습니다. 하회마을에서 바로 도산서원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더라구요. 안동 시내에서도 북쪽으로 한참을 올라가야만 했습니다. 왠만해서는 당일치기로 안동여행 코.. 2017. 7. 25.
안동 하회마을,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유산 역사마을 안동여행의 1번지, 물이 돌아나가는 마을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하회(河回)마을 '안동=하회마을' 이라는 공식이 있을 만큼 안동이라는 지역의 연관검색어는 늘 하회마을로 모아지게 됩니다. 그만큼 하회마을은 안동의 대표적인 여행지라 할 수 있는데요. 최근 들어 안동을 몇 번 찾기는 했지만, 하회마을 안으로 들어와 본건 거의 10년만이었습니다. 뭐.. 500년 넘게 이어진 마을이다 보니 10년 정도 못왔다고 해서 크게 변한 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거의 그대로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여행에선 그 땐 제대로 보지 못했던 마을 구석구석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마을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예전과 바뀐 것이 있다면 마을로 들어가는 방식인데요. 예전에는 승용차가 마을 입구 .. 2017. 7. 24.
명동 호텔 추천, 남대문 시장과 가까운 호텔 코지 명동 숙박 후기 비즈니스 목적으로 혼자 묵었다 가기 편한 숙소, 호텔 코지 명동 개인적인 일 때문에 한달에 한번씩 부산에서 서울에 올라가야 하는데요. 매번 올라갈 때 마다 숙소를 정하는 것이 늘 고민입니다. ^^;; 아무래도 서울이라는 곳이 국제적인 대도시이기도 하고 땅값이 비싼 곳이라 그런지 숙박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같은 급의 호텔이라 하더라도 부산이나 제주의 호텔들과는 가격차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어차피 혼자 숙박하고 거의 잠만 자다 나오는 목적이기 때문에 그리 좋은 시설은 필요 없어서 조금 좁고 저렴하더라도 깔끔하기만 하면 OK 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냥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에서 묵겠지만, 게스트하우스도 이제 제주라면 모르겠지만... 서울에서는 왠지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나이도 점.. 2017. 7. 21.
부산 산복도로 전망대 투어, 역사의 디오라마와 이바구 공작소 유치환 우체통 부산이 가장 부산다워 보이는 곳, 산복도로 전망대 투어 부산의 산복도로는 동구 범일동 망양로에서부터 시작해 수정동, 초량동을 지나 중구 영주동, 서구 대신동까지 이어지는 산허리에 만들어진 도로를 말하는데요. 물론 현대화된 도시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해운대 쪽의 고층건물들이 즐비한 풍경도 많이 소개가 되고 있지만, 그래도 부산만의 정서를 가진 부산만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산복도로 만한 곳이 없는 같더군요. 아무래도 산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부산의 원도심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곳곳에 전망대가 세워진 곳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전망이 좋고 추천하는 전망대는 예전에도 포스팅에서 몇 번 소개를 드린 초량 이바구길 전망대인데요. 부산역 부근과 부산항대교를 비롯해서 부산항까.. 2017. 7. 20.
부산 초량 이바구길 다락방 장난감 박스 가게에서 만난 어린 시절 문방구의 추억 어린시절 추억을 강제로 소환하게 만든 부산 초량 이바구길 다락방 장난감박스 집에서 가까워 가끔씩 날씨가 좋거나 기분전환 할 겸 찾아가는 곳이 바로 부산의 산복도로 전망대가 있는 곳 중의 하나인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과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제가 다니던 모교 고등학교도 내려다 볼 수 있고, 주변의 골목길들이 예전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던 골목길과 비슷한 분위기여서 잠시 추억여행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라 가끔씩 찾는데요. 얼마 전.. 최근에 방문했을 때에는 168계단 한쪽 구석에 예전에 보지 못했던 가게가 들어서 있더라구요. 비어있는 예전의 산복도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다락방 장난감 박스 가게였습니다. 초량 이바구길로 통하는 168계단은 부산역 길 건너편 옛 백제병원과 초량초등학교.. 201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