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41 체스키에서 처음 맞이하는 고요한 아침 풍경과 블타바 강을 따라 즐기는 산책 체스키에서 1박을 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 잊지 못할 체스키의 아침 풍경 전날 체스키 성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고난 후.... 숙소에서 저렴한 맥주를 마시고 잤더니만 아주 숙면을 취하게 되었네요. 개운한 기분으로 체스키에서 맞이하는 둘째날 아침.... 이날은 다시 체스키에서 프라하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프라하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이 오후 시간대라 오전에는 체스키에서 조금 더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사실 체스키는 그리 큰 도시가 아니라서 하루 정도면 왠만한 곳은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이긴 했지만, 그래도 남는 시간에 남들이 가보지 않은 구석구석까지 한번 둘러보고자 발길이 닿는대로 한번 걸어보기로 했어요. 숙소 부근 담벼락을 감싸고 있는 나뭇잎들이 아침이라 그런지 꽤나 싱그러.. 2017.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