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91 부산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부네치아 장림포구, 작은 어촌마을의 새로운 변신 여기가 부산이야? 베네치아야? 부산사람도 잘 몰랐던 색다른 이국적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장림포구 어느날 SNS에서 화려한 색감에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칠해진 집들이 줄지어 서 있는 풍경을 보고 와~ 예쁘네~ 라고 했는데, 해쉬태그를 보니 '#부산' 이라고 되어 있길래... 엥? 여기가 부산 맞나? 라면서 이곳이 어딘지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부라노 섬 풍경을 연상시키는 듯한 예쁜 색감의 집들이 늘어선 이곳은..... 바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을 가기 전에 있는 조그만 어촌마을 장림포구라는 곳이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지형적으로 보면, 다대포 인근 바다 물길이 마을 안쪽까지 수로 혹은 운하처럼 연결되어 있어 평소에는 작은 고깃배나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작은 포구나 항구의 역할을 하고.. 2018.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