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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의 자유방랑/Prolog..(Oct 2006)2

떠나기 전의 설레임은 여행준비물을 챙길때부터...  여행의 설레임은 떠나기 전, 흔히들 여행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설레임이 가장 크다고들 말합니다. 아마 앞으로 다가올 자신만의 여행그림을 미리 그려보고 상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 기분이 이제 준비를 거의 다하고 여행 전날 짐을 꾸릴때 최고조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역시 들뜬 기분에 여행 전날, 어떻게 잠을 이루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 이번 여행은 거의 두달 정도 걸리는 기간이라, 평소에 하는 여행준비보다 훨씬 많은 준비를 했어야 했습니다.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았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준비했었던 몇가지를 하나씩 짚어보면서 앞으로 여행하실 분들 께도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래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1. 여권 & 항공권 .. 2010. 9. 25.
혼자 떠난 60일간의 사진여행, 그 긴 여행의 시작 - 프롤로그   공식적인(?) 추석 연휴도 이제 오늘로써 마지막날이 되는군요. 다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는지? 여행기에 앞서 연휴기간 중부 지방의 때아닌 물난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시거나 고생을 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얼른 복구가 되어 정 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 위해 힘내시라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 여행기 포스팅으로 돌아와.... 여지껏 제 블로그 오른쪽 카테고리 한켠에 오랫동안 제목만 쓰여있고, 포스팅이 하나도 없었 던 '2개월의 자유방랑'이라는 카테고리를 이제서야 하나씩 채워보려고 합니다. ^^ 말 그대로 2개월... 즉 60여일동안 일본, 뉴질랜드, 호주... 이 세나라를 혼자 여행하면서 마주했던 멋진 풍경들.. 그리고 에피소 드들을 풀어나갈까 하는데, 아무래도 기간이 길.. 201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