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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19

그리스 아테네 여행지 추천, 가볼만한 곳 (아크로폴리스, 리카비투스 언덕) 그리스 아테네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산토리니 섬을 주목적지로 생각하고 움직이실텐데요. 이태리나 터키에서 산토리니로 바로 가는 배편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일단 산토리니를 간다 하더라도 대부분 그리스 관문인 아테네를 반드시 거쳐서 가셔야 할겁니다. 그래서 아테네는 그냥 지나치는 도시... 비행기만 타고 가는 그런 곳으로 경유지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아테네 시내만 해도 둘러볼만한 곳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특히 세계사 시간때 배웠던 그리스 신화의 주무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면 왠만한 곳은 다 둘러볼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시간이 된다면 아테네 시내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좀 있으면 다시 시작되는 꽃보다 할배(꽃할배).. 2015. 3. 16.
산토리니 버스 시간표 및 요금, 구간별 가격 (공항, 항구, 피라마을, 이아마을, 까마리 비치) 산토리니 섬 대중교통 버스시간표 및 요금 알아보기 대부분 산토리니 섬을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렌터카를 빌려 움직이는 것일텐데요. 렌터카를 빌리기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산토리니 섬 곳곳을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 지역간 이동이 가능한데요. 지금부터 산토리니 버스 시간표 및 구간별 요금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 산토리니의 중심지 피라마을의 버스 정류장 산토리니 버스는 섬 중앙에 위치해 있는 피라마을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 운행이 되고 있는데요. 비행기를 타고 공항으로 도착하시든.. 아니면 배를 타고 항구에 도착을 하시든 버스를 타면 바로 이 피라마을 정류장 쪽으로 도착할겁니다. 아... 그전에 공항이나 항구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오시려면 우선 공항.. 2015. 1. 15.
그리스 산토리니 호텔 추천, 이아마을 칼데라 빌라를 호텔스닷컴에서 실시간 호텔예약 하기 산토리니 여행 숙소 추천, 멋진 수영장과 지중해를 바라볼 수 있는 칼데라 빌라(Caldera Villa) 이제 선선한 가을 바람이 제법 차갑게 느껴지는 날이 계속되고 있군요. 가을이 되면 여름보다 오히려 왠지 더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는 그런 계절인데, 저는 날씨가 이제 쌀쌀해지니 조금 따뜻한 나라로 여행이 가고 싶어집니다. 물론 시간적, 경제적인 여유가 뒷받침 되는 상황 하에서 말이죠... ㅠ.ㅠ 제가 유럽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5년이 지난 것 같은데, 특히 그리스 산토리니가 상당히 기억에 남습니다. 마치 물감을 뿌려놓은듯한 파란 하늘과.... 코발트빛 지중해 바다.... 제가 언제 저곳에 간적이 있었는지.. 지금은 까마득한 기억이 되어버렸지만, 지금은 그래도 그때 남겼던 사진을 통해 위안을 받고 있네요.. 2014. 10. 20.
산토리니 저렴한 숙소 추천, 이아 유스호스텔 산토리니 이아유스호스텔 위치 및 가격정보, 예약사이트 그리스 여행을 가셔서 산토리니에 가시는 분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두가지 부류의 여행목적이 있지요. 첫째는 신혼여행... 즉 허니문으로 오시는 커플분들... 그리고 두번째로 저처럼 외로워도 꿋꿋이 혼자서 배낭여행으로 아름다운 산토리니의 풍경을 보고자 찾는 사람들.... ^^;; 신혼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야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여행이니 조금 럭셔리한 곳에서 묵으셔도 상관없지만 저처럼 가난한 배낭여행객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숙소를 찾게 마련입니다.. ㅎㅎ 하지만.. 산토리니의 경우.... 특히나 이아마을의 경우에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고 여행객들이 몰리는 곳이라 대부분 비싼 리조트 형식의 고급호텔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숙소를 찾기가 조금 힘.. 2013. 8. 20.
오스트리아 그리스 유럽여행 세부일정 및 소요경비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25개의 포스팅으로 오스트리아, 그리스 유럽여행기를 마무리한 파란연필입니다. 앞으로 해외여행기 경우에는 포스팅이 끝나는대로 세부일정 및 여행경비를 올려드린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번 유럽 여행기에 대한 내용은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 25개의 포스팅 중 12개의 글이 다음뷰 베스트에 올라 방문자 수도 많았고, 또 새로운 이웃분들을 많이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다음뷰 베스트에 오른 포스팅 앤티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Vienna)의 거리풍경 : http://shipbest.tistory.com/54 한효주도 반해버린 '봄의 왈츠' 촬영지 - 할슈타트 : http://shipbest.tistory.com/56 .. 2010. 6. 7.
환상적인 아테네 리카비투스 언덕의 일몰  여행의 마지막 밤.... 이제 해는 저물고... 정말 기억에 남을 아테네 전체를 눈에 담기 위해 그 유명한 리카비투스 언덕 (Lykavittos Hill)에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 . . 리카비투스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기는 하지만.. 거리도 좀 멀고... 경사가 급한지라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답니다. 나중에 내려올땐 걸어서 내려오긴 했는데... 혹시 운동삼아 가실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택시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 . . 언덕을 한참 올라 정상 부근에 다다랐을때...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 건물도 보입니다. 남산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싸듯... 여기도 아마 가격이 후덜덜 할 것 같네요. ㅎ.. 2010. 5. 27.
시내 산책만으로도 역사 공부가 되는 아테네 거리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담날 아침 일찍 새벽 비행기로 아테네에서 비엔나를 거쳐 일본을 경유한 뒤,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역시 유럽은 너무나 볼게 많은 곳인데... 2주동안 두나라를 보는 것도 벅차더군요... ;;; 암튼... 정말 빛과 같은 속도의 2주가 훌쩍 지나가버리니..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마무리 여행을 할까 하네요... ^^ . . . 일단, 민박집에 비치되어 있는 가이드 북을 참고하고... 시내 지도를 한장 챙겨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테네도 나름 올림픽까지 치른 도시라 그런지... 깨끗하고... 저렇게 트램도 다니더라구요. . . . 전날 아크로폴리스 들어갈때 구입한 통합입장권으로 갈수 .. 2010. 5. 26.
밤이면 더욱 빛나는 그리스 신화의 상징, 아크로폴리스  6월 중순의 그리스 날씨는 정말 무덥습니다. 아무래도 지중해 쪽에 자리잡은 나라라 그런지 내리쬐는 햇살이 장난이 아니었습죠... 더구나 아크로폴리스는 햇빛을 피할만한 그늘이 별로 없어 선블럭 없이 다닌다면 정말 새까맣게 다 타버릴거예요... ㅎㅎ 그렇게 낮에 아크로폴리스를 둘러본 후,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제 해가 어느 정도 기울어지고 햇볕이 조금 약해질때쯤, 이번엔 혼자서 아테네 거리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 . . 이날이 아마 주말(토요일) 이었던것 같았는데... 거리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볼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봤는데, 어떤 행사를 길거리에서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 . . 이번엔 큰길이 아닌 좀더 골목길을.. 2010. 5. 25.
책에서만 보던 고대 그리스의 유적, 직접 눈으로 보니...  산토리니에서 밤배를 타고 다시 아테네에 도착하니 거의 새벽 5-6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밤새 배를 타고 온것이었죠... 배안에서 나름 잠을 청하긴 했으나 그게 어디 편한 잠이었겠습니까? ;;; 비몽사몽.... 항구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타서... 아테네 민박집으로 다시 돌아왔다죠.... 어서 씻고 푹~ 자고 싶었으나 아직 이른 아침 시간이라 체크인은 오후에 된다고 해서 좀 쉬려면 할수없이 오후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근데 때마침 민박집에서 지내던 몇몇 분들이 아크로폴리스를 막 간다고 해서 뭐..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테네에 왔으니 유적지를 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 같이 따라 나서기로 했다죠.. ㅎㅎ . . . 민박집을 나와 아크로폴리스를 향해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는중이랍.. 201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