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역1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서 느껴 본 7080 시대 시골 간이역의 정겨움 시골 간이역의 재발견, 오래된 정겨움이 남아있는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급격한 대도시 집중화와 KTX와 같은 교통수단의 발달 등을 통해 예전의 그 많았던 시골 간이역들이 이제는 폐역이 되고 역무원들이 사라지면서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라져 가는 간이역들 중에서도 지자체의 노력으로 인해 폐역이 되지 않고,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되면서 관광지화 되어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보성에 위치한 경전선 득량역 입니다. 경전선은 부산의 부전역을 출발해 남해안을 따라 경상도와 전라도를 거쳐 목포까지 운행되는 노선인데요. 철로가 단선으로 되어 있는 노선이기도 하고, 남해고속도로의 확장과 자가용 보급률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레 쇠퇴의 길을.. 2017.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