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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교토2

리틀교토라 불리우는 타카야마 전통거리, 직접 보구나니 이해가...  여행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9:50분 버스를 타고 타카야마를 출발해 시라카와고 마을로 들어가는 날이네요... ^^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지 중의 한곳이 바로 시라카와고 마을이라 더 설레는 아침이었습니다. 시라카와고행 버스를 타기 전, 시간이 남아 잠시 타카야마의 아침거리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 . . 일어나자마자 먼저 호텔 창문의 커튼을 열고 창밖을 보면서 날씨를 확인합니다. 오~~ 다행히 간밤에 눈이 더 내렸나보네요... 타카야마 역광장이 어제보다 더 하얗게 변해 있었습니다. ^^ . . . 둘째날 묵었던 호텔이예요... 워싱턴 호텔 플라자.... 그나마 저렴하고 평이한 수준의 비즈니스 호텔이었습니다. 타카야마 유스호스텔에서 묵을까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냥 .. 2012. 2. 7.
카나자와 하고는 또다른 분위기의 소박했던 타카야마 저녁거리 풍경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나자와 시내를 둘러봤지만 역시 여유있게 있지를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갔던곳 이외에도 카나자와 미술관이라든지.. 볼곳이 상당히 많았는데 말이죠.. 그렇게 아쉬움을 달래고 카나자와를 떠나 이제 타카야마로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 . . 카나자와에서 타카야마까지는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날이 일요일이라 승객이 많아 버스가 만석으로 출발하였는데 저 빼고 모두 중간정차지인 시라카와고에서 다 내리더군요... ;; 다음날 갈 곳이기는 하지만 사람들 내릴때 저두 덩달아 내리고 싶었습니다. ^^;; 하얀 눈으로로 덮힌 시라카와고를 그냥 버스 안에서만 앉아서 구경하고.. 시라카와고에서 내린 사람들 대신 이제 시라카와고에서 타카야마로 갈 승객들이 우루루 올라타네요... ^^ . .. 201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