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1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육지 속 섬마을의 기분을 느껴보다 경북 영주 가볼만한 곳, 무심하게 건너보는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오랜만에 영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영주에도 의외로 가볼만한 여행지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이번에 찾았던 무섬마을은 개인적으로 처음 찾아가보게 된 곳이었답니다. 우리나라 낙동강 주변의 지역에는 물이 돌아나가는 마을... 즉 물돌이 마을이 여러곳 있습니다. 경상북도만 해도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로 해서, 예천 회룡포 마을이 있구요. 영주에도 무섬마을이 물돌이 마을 중의 한 곳이랍니다. 영주 무섬마을은 멀리서 보면 마을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해서 '무섬마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대략 17세기 중반부터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 두 성씨의 집성촌이 되면서부터 이후 오랫동안 이곳 마을의 고택과 전통마을의 옛모습이 지금.. 2018.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