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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151

스위스패스, 스위스 셀렉트 패스, 스위스 플렉스 콤비 가격 및 구입 방법 (2015년) 2015년 스위스 패스 종류별 구입 가격 및 달라진 점 직장인 분들의 경우 여름휴가로,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첫 유럽여행이라면 스위스 여행에 대한 로망도 가지고 계실 것으로 압니다. 다만, 스위스의 경우 물가가 꽤나 비싼 나라라 교통비가 상당히 부담이 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일정기간 동안 여러 지역으로 이동을 하실 계획이라면, 스위스 내의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 패스를 미리 구입하시는게 훨씬 이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패스가 종류 및 날짜별로 가격이 다양하게 판매가 되고 있고 무엇보다 올해 2015년부터 가격이 소폭 변경되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여행경비를 산출하는데 확인을 해보셔야 할거예요. 일단, 스위스 패.. 2015. 5. 14.
두달간의 여행을 정리하는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밤 2006년 10월 10일 한국을 출발하여 이날이 12월 9일... 그동안 일본,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마지막 호주 시드니까지.... 거의 두달동안 여행이 마무리 되어 가는 호주에서의 마지막 밤이 찾아 왔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어딜 가거나 한 것은 아니었고...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조그만 기념품을 사기 위해 시내에 잠시 다녀온 것이 다였는데,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하던 중... 숙소에 한국 친구들이 체크인하여 들어오길래 같이 시내 야경을 구경하러 달링하버에 나가기로 했어요. . . . 전날 낮에 봤던 달링하버의 크리스마스 트리.. 밤에 보니 이쁘게 조명이 들어와 있더군요~ ^^ . . . 빌딩 뒤로 보이는 시드니 타워도 이젠 추억이 되어가고 있구요. 왠지 여행의 마지막 밤이라고 하니 시원섭섭해지는 순.. 2013. 7. 1.
유레일패스 종류 및 가격, 구입요령 제대로 알고 유럽배낭여행 준비하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럽배낭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대학생들.... 그리고 학생들만큼은 오랫동안 즐길수는 없지만 1년에 딱 한번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유럽여행을 꿈꾸는 직장인들... 다들 여행준비를 하시느라 들뜸과 설레임을 한가득 안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유럽여행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유레일 패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예전에 일본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JR 패스에 대해 잠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 JR패스 하나로 일본 전국일주 하는게 가능할까? ===> http://shipbest.tistory.com/164) 유럽 역시 일본 못지 않은.... 철도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왠만한 국가, 왠만한 도시는 다 기차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물가 비싼 유럽에서 여행.. 2013. 6. 24.
시드니 여행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낮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시드니 야경 울릉공에서 시드니로 다시 돌아온 후... 이상하게 이날따라 Feel이 받았는지... 비교적 먼거리를 다녀온 직후임에 피곤하기도 하였건만 왠지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기엔뭔가 아쉬울것 같은 생각에... 다시 카메라를 둘러메고 서큘러키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실은 이제부터는 시드니를 떠나야 할 날짜도 점점 다가 오고 있다는 생각에 지나가는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려고 했던거죠... -.-;;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서큘러키까지 단숨에 걸어간 후... 시드니에 도착한 후 첫 방문지였던 천문대 공원을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첫날.. 이곳에서 일몰까지 보구 내려왔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때 일몰후 야경은 못보고 그냥 내려온것이 생각나서 이날 다시 올라가 봤던 것이예요. 그곳에서 보는.. 2013. 4. 12.
바다의 소리가 들려오는 시드니 근교 울릉공 해변공원 시드니에서의 8일째.... 오늘은 어디로 한번 가봐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 이제 시드니 시내는 왠만한 곳은 다 가봤고... 근교쪽으로도 알려진 곳은 대부분 가봤으니... 당췌 갈곳이 마땅히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 여비라도 좀 많이 남아 있었다면 차라리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멜버른이나 이런쪽으로 한번 가볼까도 했었지만, 아시다시피 여행 막바지 단계라...호주 달러도 거의 바닥난 상태... ㅠ.ㅠ 카드신공도 이제 감당키 어려울듯 하고 숙소에서 여행지 팜플렛 뭉치들을 뒤적거리던 중... 한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울릉공 (Wollongong) 첨엔 호주에 웬 울릉도? 이랬으나... 역시 무식이 금방 티가 나고... -.-;; 사실 '울릉공' 이라는 말은 원주민어로 '바다의 소리.. 2013. 4. 4.
근사한 일몰과 시티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시드니 타워 전망대 왓슨스 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편안히 앉아 다시 시내까지 도착을 했네요. (사실 왓슨스 베이가 버스 종점이기 때문에 앉아서 올 수 있답니다... ^^)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관계로 이리저리 시내를 배회하다가... 유독스럽게 눈에 띄는 높은 구조물이 우뚝서있는 모습을 봅니다. , , , 바로 시드니 타워 (Sydney Tower)라지요. 그래.. 오늘 오후시간부터 저녁때까지는 저곳에서 보내보자.. 라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 . . 사실 웬만한 시내에서는 저 타워를 쉽게 볼 수 있으므로 목적지가 확실하게 정해지더라구요. 덕분에 지도 없이도 쉽게 찾아갈수 있는 곳.. 타워만 따라 졸졸졸... ^^;; 그리하여 드디어 타워로 올라갈 수 있는 건물 입구에 도착~ ^^ 일단 건물에 들어서면 타워로 올라갈수 .. 2013. 3. 19.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곳, 왓슨스베이 (Watsons Bay) 갭파크에서 내려와 아까 버스에서 내렸던 반대쪽 편으로 보면 바로 해변가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 그 해변이 바로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랍니다. 왓슨스 베이는 페리를 타고 갈수도 있고, 아니면 저처럼 버스를 타고 갭파크를 둘러본 뒤, 들릴수도 있는 곳이예요. . . . 해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랍니다. 이곳도 푸른 해변 뒷쪽으로 자리잡은 넓~은 잔디밭이 정말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넓은 잔디밭과 푸른바다가 같이 공존하는 곳... ^^ . . . 멋진 해변공원이 따로 없네요... 돗자리만 있으면 딱인데.. ^^ . . . 여기저기 도란도란 모여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 . 잔디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부러운지 갈매기들이 훼방을 놓고 있는 것 같네요~ ^^;; . ... 2013. 3. 14.
자연이 빚은 예술, 깍아지른듯한 절벽이 아름다운 시드니 갭파크 (Gap Park) Gap Park 전망대 (Film 사진) 본다이 비치에서 자리를 옮긴 곳은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갭파크(Gap Park) 사실은 왓슨스베이(Watsons Bay) 바로 옆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 . 왓슨스베이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눈앞에 Gap Park로 가는 이정표를 바로 볼 수 있으니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갭파크로 이어지는 산책로 찾기는 쉬워요~ ^^ . . . 이곳은 공원이라 해도 특별히 넓은 잔디밭이나.. 그런 곳 보다는... 아~~주 멋있는 영화속과 같은 푸른 해안의 절경을 볼수 있는 곳이라 보면 되는 곳입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영화 '빠삐용'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 . . 푸른 하늘이 맞닿을 정도로 산책로가 이어지는 길... .. 2013. 3. 12.
왠지 숲속 요정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후라노 닝글테라스(닝구르테라스) 비에이 투어를 마치고 후라노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해는 지고 주변은 완전 어두워진 때였어요. 이제 이날 투어의 마지막 코스였던 후라노 닝글테라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닝글테라스는 후라노 스키장 한쪽에 통나무로 지어 만든 각종 공방 및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오픈되어 후라노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볼 수 있게 하고, 또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한 곳이기도 한데, 무엇보다 이렇게 저녁시간때에 맞춰오면 공방 가게들 주변으로 장식된 은은한 조명들이 이쁜 야경을 연출해 줘서 많은 분들이 구경삼아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특히나 데이트족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 . . . 이곳이 바로 닝글테라스로 들어가는 입구예요. 후라노 스키장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201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