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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2

5월 국내여행지 추천, 가족여행지로 가볼만한 순천, 보성, 벌교 1박2일 여행코스 5월 가정의 달 맞이하여 가족여행지로 추천하는 전남 순천, 보성, 벌교 여행코스 4월의 알록달록 봄꽃들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초입에 접어드는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이 바로 5월과 10월 두 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고 연휴가 많이 끼어있어 가족끼리 나들이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녹음이 점점 푸르게 변해가는 계절인 5월에 가족여행지로 가볼만한 전남 순천과 보성, 벌교 3개 지역은 거리도 서로 가까운 곳이라 1박2일 코스로 돌아보기에도 좋은 곳이니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 해요. 1. 순천 드라마 세트장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촬영하기 위해 처음.. 2018. 5. 1.
벌교 보성여관, 태백산맥 문학기행의 필수코스로 알려진 소설 속 남도여관 100년이나 된 오래된 여관에서 하룻밤 묵는 기분은 어떨까? 알쓸신잡에서도 소개된 보성여관 벌교...하면 가장 먼저 '꼬막'이라는 단어가 연상될 정도로 벌교는 꼬막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가 사실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 속의 주요 무대였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순천에서 보성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벌교는 근대시절 일본과의 교통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라 일본인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기도 했는데요. 그 중심에 바로 보성여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는 '남도여관'으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 되었고, 작품 속에서 대표적인 배경이 되는 곳 중의 하나인데, 실제 일본식 목조건물로 지어질 당시에는 지금의 5성급 호텔과도 견줄만큼 큰 규모와 고급시설을 .. 2017.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