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벅스2

이제 더이상 보기 힘든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 대성당 야경  전날 더니든에서 협곡열차를 탄 뒤, 하룻밤을 묵고 아침 일찍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는 버스에 몸을 실으니 이제 정말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로 가는 느낌이 들면서.. 뉴질 여행의 끝이 보이는구나... 싶었습니다. . . . 역시나 반나절이 지나고 오후 무렵이 되어서야 도착한 크라이스트처치... 이 곳도 오며가며.. 몇번 지나치고 들렀던 곳이라 이제 제법 친숙한 도시가 되어버렸네요.... ^^;; . . . 때마침 이날이 토요일이었던가? 일요일이었던가? 아무튼 휴일이라 그런지 시내의 아트센터(Art Centre) 근처에는 벼룩시장이 펼쳐지는데 각종 먹거리, 볼거리가 한가득이네요... 이리저리 돌아보며 군침만 흘리다가.... 때마침 한국인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조그만 가게를 발견하고 그곳에 들러.. 2011. 7. 4.
앤티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Vienna)의 거리풍경  중국 베이징에서 무려 11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오스트리아 빈(Vienna) 슈베하트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극도의 피곤한 상태라 신경이 아주 예민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숙소에서 얼른 씻고 잠들어 버리고 싶었다는... -.-;;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보다 시차가 7시간 늦답니다. 빈 공항 도착시간이 18:15분이었는데 아직도 해는 중천에 떠 있더군요.. (당시 우리나라 시간은 새벽 1시 15분) 특히 유럽은 여름이 되면 섬머타임을 실시해서 9시가 다 되어도 날이 밝습니다... -.-;; 원래 한국에 있을땐 잠을 자야 할 시간인데 해가 이리도 밝게 떠 있으니 잠이 올리 없습니다... 피곤하기는 한데 말이죠... ㅎㅎ 그래서 일단 숙소에 짐을 풀고, 피곤한 상태지만 빈 시내의 분위기도 ..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