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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4

그리스 아테네 여행지 추천, 가볼만한 곳 (아크로폴리스, 리카비투스 언덕) 그리스 아테네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산토리니 섬을 주목적지로 생각하고 움직이실텐데요. 이태리나 터키에서 산토리니로 바로 가는 배편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일단 산토리니를 간다 하더라도 대부분 그리스 관문인 아테네를 반드시 거쳐서 가셔야 할겁니다. 그래서 아테네는 그냥 지나치는 도시... 비행기만 타고 가는 그런 곳으로 경유지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아테네 시내만 해도 둘러볼만한 곳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특히 세계사 시간때 배웠던 그리스 신화의 주무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면 왠만한 곳은 다 둘러볼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시간이 된다면 아테네 시내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좀 있으면 다시 시작되는 꽃보다 할배(꽃할배).. 2015. 3. 16.
환상적인 아테네 리카비투스 언덕의 일몰  여행의 마지막 밤.... 이제 해는 저물고... 정말 기억에 남을 아테네 전체를 눈에 담기 위해 그 유명한 리카비투스 언덕 (Lykavittos Hill)에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 . . 리카비투스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기는 하지만.. 거리도 좀 멀고... 경사가 급한지라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답니다. 나중에 내려올땐 걸어서 내려오긴 했는데... 혹시 운동삼아 가실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택시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 . . 언덕을 한참 올라 정상 부근에 다다랐을때...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 건물도 보입니다. 남산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싸듯... 여기도 아마 가격이 후덜덜 할 것 같네요. ㅎ.. 2010. 5. 27.
밤이면 더욱 빛나는 그리스 신화의 상징, 아크로폴리스  6월 중순의 그리스 날씨는 정말 무덥습니다. 아무래도 지중해 쪽에 자리잡은 나라라 그런지 내리쬐는 햇살이 장난이 아니었습죠... 더구나 아크로폴리스는 햇빛을 피할만한 그늘이 별로 없어 선블럭 없이 다닌다면 정말 새까맣게 다 타버릴거예요... ㅎㅎ 그렇게 낮에 아크로폴리스를 둘러본 후,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이제 해가 어느 정도 기울어지고 햇볕이 조금 약해질때쯤, 이번엔 혼자서 아테네 거리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 . . 이날이 아마 주말(토요일) 이었던것 같았는데... 거리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볼거리들이 많더라구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봤는데, 어떤 행사를 길거리에서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 . . 이번엔 큰길이 아닌 좀더 골목길을.. 2010. 5. 25.
책에서만 보던 고대 그리스의 유적, 직접 눈으로 보니...  산토리니에서 밤배를 타고 다시 아테네에 도착하니 거의 새벽 5-6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밤새 배를 타고 온것이었죠... 배안에서 나름 잠을 청하긴 했으나 그게 어디 편한 잠이었겠습니까? ;;; 비몽사몽.... 항구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타서... 아테네 민박집으로 다시 돌아왔다죠.... 어서 씻고 푹~ 자고 싶었으나 아직 이른 아침 시간이라 체크인은 오후에 된다고 해서 좀 쉬려면 할수없이 오후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근데 때마침 민박집에서 지내던 몇몇 분들이 아크로폴리스를 막 간다고 해서 뭐..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테네에 왔으니 유적지를 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 같이 따라 나서기로 했다죠.. ㅎㅎ . . . 민박집을 나와 아크로폴리스를 향해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는중이랍.. 201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