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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7

4월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 부산 이기대 오륙도 해안산책로 트레킹 2021년도 벌써 1분기 3개월이 지나고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보다는 더욱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아직도 이 따스한 봄을 마음껏 만끽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어느 정도 해결을 해 줄 것이라 믿고 오늘은 4월 가볼만한곳 여행지 중 부산 이기대 해안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트레킹 코스는 예전에도 한 번 소개를 해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1년 사계절 언제 걸어도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트레킹 코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딱 한 계절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바로 지금 이 때 4월초 시즌이 가장 예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걷기에 딱 좋은 날씨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륙도 .. 2021. 4. 1.
[타임랩스] 오륙도 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 산책로의 여름 풍경 (갈맷길, 해파랑길)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해안산책로 (Time Lapse, Busan Oryukdo Islands Park) 바다와 산을 끼고 있는 부산이라는 곳은 자연의 혜택을 많이 받은 도시임에 틀림이 없는데요. 특히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가 곳곳에 있어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살기좋은 도시이지요. 그중에서도 접근이 쉽고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이 바로 부산의 명물... 오륙도 해맞이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륙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해안가에 있는 이곳은 예전에는 허허벌판이었다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변이 많이 정리되고 또한 해안길을 따라 이기대까지 갈맷길과 해파랑길이라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저도 날씨가 좋은 날에 가끔씩 .. 2016. 3. 22.
천마산 야경, 항구도시 부산 야경의 대표적인 명소 중의 한 곳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대가 있는 곳, 천마산 조각공원 가는 길 지금은 고층빌딩과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마천루가 가득한 해운대 쪽이 부산야경의 대표명소가 되어 있지만,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사진가들 사이에서 부산 야경의 대표적인 출사지.... 라고 하면 이곳 천마산에서 담은 부산항의 야경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한때 각종 보도매체에서도 부산 야경의 대표사진으로도 쓰일만큼 부산의 모습을 잘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것도 그럴것이... 부산항을 비롯해서 왼쪽의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부터 오른쪽 오륙도까지... 그리고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최근에 완공된 부산항대교와 저멀리 광안대교까지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곳을 아주 오래전 (거의 10.. 2015. 12. 3.
늦여름 부산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 갈맷길 트레킹으로 부산 걷기여행은 어떨까요? 늦여름에 떠나는 부산 걷기여행,갈맷길 트레킹 추천 코스 이제 8월도 마지막주에 접어들면서 막바지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9월이 되어도 한낮에는 여전히 한여름과 같은 뜨거운 햇빛이 내리쬘 것 같기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점점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네요. 늘 그랬듯.. 뜨거운 여름의 부산은 언제나 국내에서 바캉스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바캉스 시즌이 끝나감과 동시에 이제 부산도 조용히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신나는 분위기의 부산 해수욕장의 분위기도 좋지만, 늦여름... 해수욕장의 해변보다 해안을 따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갈맷길을 걸어보는 것도 나름 부산여행의 매력이 있으니 이제 막~ 늦여.. 2015. 8. 25.
영도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부산항 대교 인근과 부산 시내의 풍경 영도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부산의 전경 천마산 부근에서 멀어져가는 영도의 해무를 바라보며 해무사진은 더이상 찍기 힘들다 생각해서 어차피 해무는 지나갔으니 봉래산 정상에 한번 올라가보면 어떨까 해서 발길을 영도 쪽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영도 봉래산 정상 부근은 부산 지역 사진가들이 자주 올라가는 야경 포인트 중의 한 곳인데요. 그동안 저는 아직 한번도 올라가 보지 못한 곳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올라가서 부산항 부근을 비롯한 부산 시내의 전경을 한번 담아보고 싶기도 했고, 날씨가 좋으면 야경까지 도전해 보기로 생각을 했어요. 사실 봉래산은 인근 주민들이 운동 겸 등산코스로도 자주 애용하는 곳이라 원래는 아래에서부터 걸어서 올라가는게 맞지만... 무거운 삼각대와 카메라 장비도 있고 해서 송신탑 .. 2015. 8. 6.
오륙도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부산 해파랑길 해안산책로 탐방 부산 걷기 좋은 해안산책로, 오륙도 해파랑길과 스카이워크 전망대 부산에는 갈맷길이라 하여 해안산책길을 중심으로 걷기 좋은 길을 잘 만들어 놓았는데요. 그중의 한 구간으로 오륙도 쪽의 해파랑길이 최근 많이 알려지고 있답니다. 예전에 용호동 이기대에서부터 시작해 오륙도가 있는 곳까지 갈맷길을 걸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최근에 오륙도 선착장 부근에 위의 사진과 같은 스카이워크라는 전망대를 만들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는군요. 오륙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멋진 조망이 괜찮을 것 같아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쉽게 전망대 들어서는게 힘들다 해서... 평일날 날을 잡아 한적한때를 맞춰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이기대부터 갈맷길을 걸어 오륙도까지 도착했을 때엔 .. 2014. 12. 4.
제주 올레길 부럽지 않은 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  요즘 방송의 힘 덕분인지... 1박 2일에 소개된 여행지는 방송되고 난 이후 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가곤 하는데, 그 중 제주 올레길과 얼마전 방송을 했었던 지리산 둘레길이 제일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힘들게 오르내리는 등산보다는 한결 편안한... 올레길과 둘레길... 멋진 경치를 보면서 트레킹을 하는 그 묘미를 만끽하고자 최근 각 지자체에서 트레킹 혹은 산책코스를 정비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그 중 부산에도 멋진 해안트레킹 코스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바로 이기대 공원 입구에서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는데,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군사작전지역이라 민간인 통제구역이었지만, 1997년에 개방된 이후, 2005년부터 시에서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들에게 멋진 이기대의 해안.. 201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