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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전나무숲길5

5월 국내 여행지 추천, 피톤치드 가득한 걷기 좋은 길 숲길 산책로 신록이 푸르게 변하는 계절....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에 돋아난 연두빛 새순이 조금 더 진한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5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릴만큼 바깥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녹록치 않은 코로나 상황 때문에 마음 놓고 바깥 공기를 쐬러 가는게 아직은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마냥 집에 있는 것 보다는 한번씩 외출을 하게 된다면 거리두기를 실천 하면서도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걷기 좋은 숲길이 있으니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까 해요. 1.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제가 걷기 좋은 숲길을 추천할 때마다 늘 빠지지 않고 꼭 추천하는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인데요. 올림픽 이후 KTX 강릉선이.. 2021. 5. 3.
이번주가 절정!! 놓치면 아까울 강원도 단풍명소 3곳 추천 10월도 어느덧 반이 지나고 중순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이제 점점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게 되는데, 그만큼 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일교차가 큰 날이 많아 예년보다 단풍의 빛깔이 고울꺼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주 주말을 기점으로 강원도 산간 지역의 단풍이 절정 시기라고 하니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강원도 단풍 명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 물론 예년처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유명한 곳 보다는 보다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것이 좋을테고,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방심을 해서는 안되는 시기이기에 단풍여행을 떠나더라도 방역수칙은 꼭 준수하며 가을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 2020. 10. 14.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사시사철 언제 걸어도 힐링되는 참 좋은 산책로 도깨비도 잠시 쉬어가는 계절.. 초록초록 봄빛 가득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 1년새 벌써 3번째 찾게 된 오대산 월정사... 그리고 전나무 숲길.. 이 길은 언제 어느 계절에 걸어도 참 좋은 길인데요. 지난 초여름과 한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 돌아온 지금.... 이곳을 또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함박눈이 내린 날 찾았던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포스팅 : http://shipbest.tistory.com/1350) 한창 춥고 눈 내리던 1월 이후.... 4달만에 다시 이곳을 오게 되었네요. 지난 겨울에는 한창 '도깨비' 드라마 촬영지로 소개가 되어 겨울여행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 되었지만, 사실 봄이나 여름의 초록초록한 시즌에 찾아와도 참 좋은 산책로가 되어주는 길이랍니다. 여전히 .. 2017. 5. 30.
도깨비 촬영지, 설경이 아름다운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공유, 김고은이 함께 걷던 숲속 눈길은 어디?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 그저께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회자되고 있는데요. 저는 처음엔 보질 않다가 하도 재미있다 그래서 찾아보기 시작한 것이 결국 끝까지 보게 된 드라마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즐겨보는 드라마의 경우.. 일단 스토리나 내용전개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OST 배경음악이나 화면에 나오는 영상미가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나오게 되면 먼저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tvN에서 방영한 '도깨비'는 뻔하지 않은 신선한 소재에다가 훌륭한 OST, 그리고 멋진 영상을 만들어준 촬영장소까지 모두 다 마음에 든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도깨비가 한창 방영되고 있을 때 여러 블로그나 .. 2017. 1. 23.
산림욕 하며 걷기 좋은 숲길 산책로 추천 (월정사 전나무숲길, 제주 비자림, 울진 월송정) 더운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하며 시원하게 걷기 좋은 숲길 산책로 한달여전부터 시작된 장마는 이제 거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여름휴가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휴가지를 결정하고 떠나시는 분들은 대부분 바다 아니면 계곡, 산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는 산 보다는 무조건 바다 쪽으로 가는 것을 좋아했었는데요. 이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바다 보다는 산이나 깊은 숲속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 쭉쭉뻗은 오래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숲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만큼 숲길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겨하기도 하는데, 지금부터 더운 여름 시원.. 201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