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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공원3

바다의 소리가 들려오는 시드니 근교 울릉공 해변공원 시드니에서의 8일째.... 오늘은 어디로 한번 가봐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 이제 시드니 시내는 왠만한 곳은 다 가봤고... 근교쪽으로도 알려진 곳은 대부분 가봤으니... 당췌 갈곳이 마땅히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 여비라도 좀 많이 남아 있었다면 차라리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멜버른이나 이런쪽으로 한번 가볼까도 했었지만, 아시다시피 여행 막바지 단계라...호주 달러도 거의 바닥난 상태... ㅠ.ㅠ 카드신공도 이제 감당키 어려울듯 하고 숙소에서 여행지 팜플렛 뭉치들을 뒤적거리던 중... 한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울릉공 (Wollongong) 첨엔 호주에 웬 울릉도? 이랬으나... 역시 무식이 금방 티가 나고... -.-;; 사실 '울릉공' 이라는 말은 원주민어로 '바다의 소리.. 2013. 4. 4.
13. 도쿄 야경은 기본, 요코하마 야경은 필수 바다를 끼고 있는 항구도시는 야경이 이쁘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중국의 상하이, 홍콩야경도 이쁘고, 일본의 고베, 하코다테, 나가사키 야경도 괜찮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이 곳 요코하마 역시 꽤 멋있는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해가 지는 저녁까지 기다려 야경을 보고 돌아가기로 했었죠. . . . 일단 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 해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근처에 야마시타 공원이라는 곳이 나오네요. 야마시타 공원은 요코하마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 선 형태의 공원인데, 일본 내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요코하마 항구의 풍경 및 야경을 볼수 있는 포인트라고 하며, 각종 조형물 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 합니다. . . . 여기 야마시타 공원에서도 큰 배 한척을 볼 수 있었습니다. 히가와 마루라고 불리는 .. 2010. 3. 21.
11. 부산이 벤치마킹 해야 할 항구도시 - 요코하마 메이지 신궁을 나와 이제 하라주쿠역에서 요코하마까지 조금 먼 거리를 이동을 해야 합니다. 도쿄 도심에서 요코하마까지 가려면 시부야역에서 도큐도요코선을 타고 가면 되는데, 도쿄에서 출발하는 분들은 미나토미라이 티켓을 끊어서 가면 좋다고 하네요. 미나토미라이 티켓 이란? 도큐도요코선 출발점인 시부야에서 요코하마까지의 왕복편을 1회 왕복만 할수 있고, 그와 함께 요코하마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해주는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모토마치/쥬카가이 구간을 미나토미라이 구간이라 불리는데, 이 구간은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 . . 이게 바로 미나토미라이 티켓이랍니다. 보통 티켓보다는 조금 커요. 시부야역에 있는 자동발권기에서 쉽게 뽑을 수 있답니다. . . . 여긴 시부야 역 도큐토요코선 플랫홈입.. 201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