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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의 아벨타스만 트레킹을 마무리하는 마라하우까지의 여정  드디어 짧고도 긴 3박 4일간의 트레킹 일정 중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마지막날의 목적지는 바로 첫날 수상택시를 타고 출발을 했었던 마라하우(Marahau)까지예요. . . . 앵커리지에서 마라하우까지 가는 코스는 여태까지의 코스와는 좀 다른 재미없는 코스... -.-;; 해안가를 따라 걷는 코스는 거의 없고 숲속 산길만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라 보면 되는데... 해안가를 따라 걸을수 없으니 당연히 물빠진 바닷가 같은 곳은 없고... 바다색깔도 이전만 못하는 그냥 그저 그런 물빛... ^^;; 여하튼... 그래도 일단 마라하우까지는 가야하니.. 다시 짐을 꾸리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 . . . 앵커리지 산장을 춟라해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마라하우로 가는 이정표가 눈에 띕니다. 반대로 Ba.. 2011. 5. 26.
이보다 더 평화로울 수 없는 호반산책의 종결자, 티아나우 호수  티아나우 마을을 중심으로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해안가 주변을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으로 부르는데, 뉴질랜드 최대의 국립공원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바로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와 다웃풀 사운드(Doubtful sound)이며, 유명한 트래킹 코스인 밀포드 트랙, 루트번 트랙, 케플러 트랙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만큼 뉴질랜드 지역 중에서도 개발이 덜 되어 있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이 아닌가 싶습니다. . . . 일단, YHA 숙소에 짐을 풀고 오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티아나우 마을과 호수주변을 산책하기로 해봅니다. 사진은 숙소를 나와 마을 중심가 쪽으로 나있는 ..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