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1 프란츠조셉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또다른 뉴질랜드의 새로운 풍경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난것 같네요. 한달 여행기간 중 딱 절반이 지난 시점... 별로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느낌... ㅠ.ㅠ 와나카에서 이틀을 머물고 이날은 와나카를 떠나야 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을 막상 떠나려 하니 아쉽긴 하지만 또 새로운 곳을 찾아서 가야만 하는...ㅎㅎ 트윈룸에서 혼자 잔 덕분인지 편안하게 푹~ 잘 자고 일어나니 한결 몸이 개운하네요. . . . 이날의 목적지는 빙하로 유명한 프란츠조셉 (Franz Josef) 이었습니다. 와나카를 출발하여 약 300km 거리를 가야하는 비교적 긴 여정이라 아침일찍 서둘렀네요. 거리도 거리거니와 프란츠조셉으로 가는 길은 여태껏 다녔던 광활한 도로와는 좀 틀리게, 산악.. 2011.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