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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7

거제 드라이브 코스 추천, 필름사진으로 바라 본 거제도 봄 풍경 봄이 한창인 계절입니다. 이번 주만 지나면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 5월이 시작될텐데요. 이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전 풀리기도 했고, 따스한 봄날의 공기를 마시며 드라이브를 떠나고자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 근교에는 바다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만한 곳이 꽤 많이 있습니다. 특히 거가대교가 생긴 이후,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도 해안 드라이브 코스도 정말 괜찮은데요. 집에서 사진을 뒤적이다가 제가 취미로 사진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아주 오래전 필름카메라인 캐논 EOS5와 슬라이드 필름으로 거제도의 봄을 촬영한 스캔본 사진을 발견하여, 추억도 회상할 겸 거제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까지 같이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기록되어 있는 촬영날짜를 보니 무려 2005년도 사진이더.. 2022. 4. 29.
거제도 장승포 유람선 외도 해금강 운항코스 및 운임 요금, 예약 방법 거제도 여행의 필수코스, 외도와 해금강 관광을 위한 장승포 유람선 예약 및 운항코스 거제도 여행을 처음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필수코스가 있는데요. 아마 다들 잘 아실텐데,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외도와 해금강 코스를 가장 많이 찾을 듯 합니다. 특히 외도는 10년도 훨씬 전에 했던 드라마 '겨울연가' 때문에 아직까지도 여전히 거제도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저도 아주 예전에 가서 그런지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를 정도로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외도의 경우... 입도 자체가 워낙 제한사항들이 많아 까다로운 곳이기도 한데, 그래도 미리 잘 알아보고 특히 주말과 휴일에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예약을 통해 가신다면 편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거제도 내에서도 외도.. 2016. 11. 2.
거제 산방산 비원, 거제의 숨은 여행지, 비밀의 정원이라 불리는 수목원 거제 가볼만한 곳, 숨겨진 여행지로 알려진 비밀의 정원, 산방산비원 제주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에도 볼거리가 참 많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물놀이 하기 좋은 바닷가도 있고 가까운 통영과 함께 묶어서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곳인데, 오늘은 거제의 바닷가 보다는 산속 깊숙히 자리한 숨은 비밀의 정원 산방산 비원 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주도에도 유명한 산방산이 있지만, 거제도에도 산방산이 있다는건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197번지 / 055-633-5515 거제에도 산방리라는 지역이 있는데 그 산의 이름을 따서 그 부근의 약 3만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수목원인데요. 이곳이 고향인 김덕훈(거제중.. 2014. 8. 20.
4월 국내여행지 추천, 가볼만한 곳 (거제도, 경주, 청도 운문사) 4월 봄나들이 가기 좋은 국내여행지 3곳 추천 드디어 잔인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봄꽃이 일찍 피어오르고 따스한 봄기운을 너머 살짝 더운감마저 드는 봄이 되어버렸는데요. 3월이 봄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제 본격적인 봄을 만끽할 수 있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여행지 3곳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경주 보문단지, 대릉원 주변 벚꽃 진해와 하동에서 벚꽃소식의 시작을 알렸다면, 4월 초순부터는 약간 윗쪽으로 올라와 경주의 벚꽃도 화려하게 피기 시작할텐데요. 특히나 경주는 보문단지와 대릉원을 중심으로 유적지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벚꽃의 풍경이 참 멋진 곳이기도 하지요. ▲ 안압지의 벚꽃풍경 특히 4월이면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도 차지 않을때라 황사만 없다면 자전거로 하이킹 하기에도 딱이.. 2014. 4. 2.
거제도 가볼만한 곳, 지심도 배시간, 요금 및 동백꽃 피는 시기 거제 장승포항에서 지심도 가는 배편 타는 곳, 가는 길 정보 매서운 바람이 부는 1월도 이제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고 다음주가 지나면 봄의 기운이 조금씩 스며드는 2월이 시작되는데요. 봄소식이 가장 먼저 전해지는 남쪽나라... 거제도의 동백섬이라 불리는 지심도에 대한 여행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심도는 거제도 오른편에 마주한 조그마한 섬인데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고 해서 지심도라 불리우게 되었는데, 남해의 여러 섬들 가운데에서도 동백나무의 수령과 묘목수가 타섬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리우는 섬이지요. 경상도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도 선정된 지심도 산책로 실제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동백꽃이 피고지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절정의 동.. 2014. 1. 22.
한나절 트레킹으로 가볍게 섬 전체를 즐길 수 있는 거제 지심도  2011년이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채 한달도 남지 않았군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 때로는 무섭기도 합니다. -.-;; 오늘은 따뜻한 남쪽, 거제도에 딸린 작은 섬, 지심도를 소개해 드릴까 하네요. 지심도는 섬속의 섬이긴 하지만, 거제도 장승포 포구에서 배로 15분 정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섬이랍니다. 섬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음 심(心) 자를 닮았다고 해서 지심도라 불리우고, 현지에서나 사람들에게는 동백섬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섬이기도 하지요.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12월~3월에는 한창 동백꽃이 많이 핀다고 하는데, 특히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일품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낚시꾼들만 주로 찾는 섬이었으나, 예전에 1박 2일 방송을 한번 탄 이후, 이.. 2011. 12. 7.
거제도 쪽빛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봄맞이 드라이브  따뜻한 봄기운을 시샘하듯, 어제부터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그래도 이젠 오후가 되면,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그 따스함에 잠시 노곤해지기도 하지요. 봄꽃소식이 이제 중부지방까지 이르렀다고 하던데, 지금 이곳 남해안 지방은 그 봄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답니다. . . . 이런 따뜻한 봄날이 되면, 특히 햇빛 좋은 주말이나 휴일에 집에 가만히 있는다는건 정말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어디든 코에 바람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날은 차를 몰고 조금 멀리... 거제도의 바닷바람을 쐬러 가기로 했습니다. . . . 푸른하늘 아래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 없네요. 물론 따뜻한 날씨 덕에 창문은 활짝 열고, 오디오 볼륨을 약간 올린채 기분을 한껏 내어봅니다. . ...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