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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4

부산 광안리 켄트 호텔 by 켄싱턴 조식 및 트윈룸 숙박 후기 원래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부산의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해변가에 위치한 호텔들은 지금쯤 빈 방이 없을 정도로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고 있을텐데, 안타깝게도 최근 코로나 상황이 다시금 확산세로 이어지고 있어 해변가는 썰렁하고 주변 호텔이나 숙박 시설들도 평소와 다름없는 차분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어 광안리나 해운대의 호텔에서 숙박을 할 일이 거의 없지만, 타지에 살고 있는 지인이 부산여행을 계획하며 광안리 켄트 호텔에서 같이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최근이 아니고 코로나 확산세 전, 부산 방역지침 1단계 수준일 때 숙박을 했어요. 지금은 광안리 켄트 호텔 체크인을 위한 로비가 3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제가 방문했을 당시는 제일 꼭대기에 있는 15층에 있었어요. 15층은.. 2021. 7. 30.
한적하고 여유로운 가을날의 광안리 해수욕장, 그리고 해변의 밤풍경 가을의 광안리 해변에 흠뻑 빠졌던 날, 오랫만에 즐긴 가을바다 산책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의 바닷가는 이제 여름 뿐만이 아니라 사시사철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는데요. 지난 추석연휴 기간 중... 오랜만에 광안리 해변을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운대 쪽은 많이 가기도 했었는데, 의외로 광안리 해변은 지나치기만 했지, 해변 백사장을 직접 걸어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부산에서 해운대는 조금 럭셔리하고 종합적으로(?)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라면, 광안리는 해변을 중심으로 늘어선 카페와 술집들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진 해변이라지요. 추석 연휴이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한낮에는 더운 날씨 덕분인지.... 해변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연휴기간.. 2016. 9. 27.
날씨만 받쳐주면 외국휴양지 부럽지 않은 광안리와 해운대  지난주를 기점으로 여름휴가는 절정에 달하였고, 그에 따라 각 해수욕장이나 계곡은 사람들로 넘쳐났던 한주였던것 같습니다. 매년 여름휴가철이 되면 항상 TV 뉴스 화면 속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최대인파가 모이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풍경들을 화면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그때마다 정말 물반 사람반.. 이라는 말이 딱일 정도로 바글바글한 피서지의 풍경을 보면서... 새삼 경이롭다는 생각까지 들게 할 정도로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있는것 같더라구요. 혹자는 그럽니다..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은데 저런 곳까지 가서 사람들에 치이며 피서를 즐기고 싶냐구..... 하지만... 어떤 분들은 오히려 사람들이 많고 그런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그런 곳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뭐.... 2010. 8. 9.
부산 광안대교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천 포인트  어느새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광안대교... 이제 외지인들은 부산여행을 오면 꼭 보고 가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하지요. ^^ 부산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참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다만 저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통행료 1,000원의 압박이 다가온다는.... ㅠ.ㅠ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야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부산을 여행오시는 외지인들을 위해 광안대교 야경을 좀 더 이쁘게 보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몇 곳을 추천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 . 첫번째 알려드릴 곳은 바로 민락동 수변공원입니다. 위치는 광안리 해변에서 회센타 건물 뒷쪽으로 해서 계속 걸어 들어가면 한적한 산책로와 함께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꽤 멋진 곳이지요... 201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