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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병2

환상적인 아테네 리카비투스 언덕의 일몰  여행의 마지막 밤.... 이제 해는 저물고... 정말 기억에 남을 아테네 전체를 눈에 담기 위해 그 유명한 리카비투스 언덕 (Lykavittos Hill)에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 . . 리카비투스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도 되기는 하지만.. 거리도 좀 멀고... 경사가 급한지라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택시를 잡아타고 갔었는데, 택시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답니다. 나중에 내려올땐 걸어서 내려오긴 했는데... 혹시 운동삼아 가실 분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택시타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 . . 언덕을 한참 올라 정상 부근에 다다랐을때... 이렇게 정상 부근에는 카페 및 레스토랑 건물도 보입니다. 남산 레스토랑의 음식값이 비싸듯... 여기도 아마 가격이 후덜덜 할 것 같네요. ㅎ.. 2010. 5. 27.
시내 산책만으로도 역사 공부가 되는 아테네 거리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담날 아침 일찍 새벽 비행기로 아테네에서 비엔나를 거쳐 일본을 경유한 뒤,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역시 유럽은 너무나 볼게 많은 곳인데... 2주동안 두나라를 보는 것도 벅차더군요... ;;; 암튼... 정말 빛과 같은 속도의 2주가 훌쩍 지나가버리니..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마무리 여행을 할까 하네요... ^^ . . . 일단, 민박집에 비치되어 있는 가이드 북을 참고하고... 시내 지도를 한장 챙겨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아테네도 나름 올림픽까지 치른 도시라 그런지... 깨끗하고... 저렇게 트램도 다니더라구요. . . . 전날 아크로폴리스 들어갈때 구입한 통합입장권으로 갈수 ..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