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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2

기내에서 마시는 맥주 1캔, 우습게 보면 안되는 이유  비행기를 타게 되었을때, 기내에서 마시는 술이 왠지 더 빨리 취하는 것 같다는 생각...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국내선 보다는 국제선을 타게 되었을 때, 대부분 기내식이 제공되면서 음료 및 주류도 함께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누구나 한번쯤은 가볍게 맥주 1캔 정도는 마셔보셨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저역시 국제선을 타게 된다면, 꼭 맥주는 한캔씩 달라고 해서 마시는 편이랍니다. ^^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고공에서 마시는 음주 상황에서는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바로 지상과는 다른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취기가 훨씬 빠르게 찾아 온다는 것인데, 자신의 평소 주량에 미치지 못하는 양이라 하더라도 고공에서 순항중인 비행기 기내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취기가 찾아올 수 있으므로 각별.. 2010. 10. 16.
장거리 비행에 대비해 꼭 준비해야 할 것들  여행을 계획 하다보면, 아주 멀리 떠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같은 경우는 시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비행기를 타면 2-3시간 정도만에 도착하기에 비행을 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유럽이나 미주... 혹은 대양주 같이 비행시간이 평균 10시간 정도 되는 곳을 여행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장거리 비행이 부담스러워지기 마련이지요. 뭐.. 좌석이 넓직넓직한 비즈니스석이나 거의 누워서 갈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 항공권을 가지신 분이라면 장거리 비행 이라도 편안히 여행을 즐길 수 있겠지만, 저같은 대부분의 헝그리 배낭여행객들은 좁디 좁은 이코노미 좌석에 앉아 10시간을 가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랍니다. 그래서 장거리 비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내에서 조금이라도 편히 ..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