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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3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까지 한붓그리기 이용하기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일본 오키나와까지 가는 방법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을 아시아나 항공권으로 받을 수 있는 건 물론 스타얼라이언스 클럽에 소속된 모든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한붓그리기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했는데요. (☞ 참고포스팅 :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한붓그리기 보너스 항공권 사용하기 ---> [클릭]) 저는 이번에 오키나와 여행을 하면서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발급받았는데, 짧은 일본 노선이긴 하지만, 미야코지마까지 가기 위해 한붓그리기로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을 발급 받았답니다. (참고로 이제 아시아나의 한붓그리기 서비스는 곧 종료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가 이번에 사용했던 마일리지 구간은.. 2014. 5. 28.
보통의 일본 성(城)과는 달랐던 오키나와 슈리성 2박 3일의 짧은 일정에 마지막날 간곳이 바로 나하 시내에 위치한 슈리성 공원이었습니다. 이날 돌아가는 비행편이 다행히 오후 시간대라 오전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에 있는 슈리성 공원을 잠시 둘러볼 수가 있었어요. 오키나와 섬은 원래 일본의 영토가 아닌 류큐왕조에 의해 통치되는 곳이었고, 바로 이 슈리성이 류큐왕조의 왕궁이자 행정부의 역할을 한 곳이었지만, 17세기 일본의 본토에서 약 3000여명의 병력으로 류큐왕조를 침략하여 슈리성을 점령함으로서 이후 토쿠가와 막부의 실질적인 통치를 받아왔고, 1879년 메이지 유신으로 설립된 일본 정부가 군대를 급파하여 류큐왕조의 마지막 왕인 쇼타이 왕을 몰아낸 후, 오키나와 현 수립을 공식적으로 선언함으로써 류큐왕조는 멸망했고, 그때부터 오키나와가 일본의 영토가 된 곳.. 2010. 7. 16.
오키나와까지 가는 길, 직항이 아닌 경유편이라도 난 좋아 !!  일본 오키나와까지는 인천에서 주3회 운항하는 아시아나 직항편이 있긴 합니다만,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예약시기를 놓쳐 직항편은 이미 예약이 다 마감되어 대기조차 먹히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사 및 실시간 항공예약사이트[링크] 쪽에 백방으로 알아본 결과, 후쿠오카나 도쿄를 경유해서 가는 항공편은 좌석이 일부 남아있어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리상, 도쿄보다는 후쿠오카가 가까우므로 후쿠오카 경유편을 예약하기로 하고 바로 결제를 해버렸죠. ㅎㅎ 직항편이 시간운용상, 그리고 환승하는걸 귀찮아 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비싸더라도 매력있는 항공권이었지만, 저는 경유편이라도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탈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환승하는걸 결코 귀찮아하지 않았기에 직항보다 .. 201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