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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대성당2

루브르 박물관 야경 및 노트르담, 퐁네프 다리 야경과 함께 보낸 파리의 마지막 밤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은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야경과 함께...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파리의 화려한 야경을 보고 다시 시내로 돌아오니 이제 완전히 깜깜한 저녁이 되었네요. 숙소 룸메이트 동생과 다시 루브르 박물관 쪽에서 만나기로 해서 일단 루브르로 가기로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이날 아침 일찍 둘러봤던 곳이기도 했는데, 마침 이날은 늦은 시간까지 야간관람을 할 수 있는 요일이기도 해서 루브르 주변은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는 상태이더군요. 저는 어차피 오전에 박물관 안을 봤기 때문에, 박물관 외부의 저녁풍경... 즉 루브르의 야경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역시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루브르 박물관의 야경도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박물관 건물 자체가 고풍스러운데다 중간에 통유리로 된 피라미드에 조명.. 2017. 12. 8.
파리를 대표하는 성당, 노트르담 대성당과 화려한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의 창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진면목은 바깥이 아닌 내부에 있다? 파리 시내 일일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시테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이었습니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여러 노트르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성당일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12세기 고딕 건축양식의 걸작으로도 손꼽히는 이곳은 프랑스 대혁명 시절 당시에 사라질 뻔 했으나 뜻밖에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꼽추'가 인기를 끌고 유명해 지면서 사라지지 않고 지금껏 남아있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본격적으로 왕족의 교회로서의 역할을 한 곳이라고 하는군요. 에펠탑과 함께 파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면서 요즘은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외부 관람 뿐만 아니라 화려한 스테.. 201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