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일몰1 다대포 낙조분수 시간에 맞춰 물만난 아이들, 그리고 언제나 아름다운 일몰 다대포 낙조 음악분수대에서 5월의 이른 더위를 식히는 물만난 아이들 5월인데도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인데요. 지난 주말... 다대포를 찾으니 마침 낙조 분수대가 가동되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부터 부산에 사는 저는 그동안 다대포를 수없이 드나 들었었는데,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이 낙조 분수대가 있는 곳은 그냥 허허벌판의 넓은 백사장에 불과한 곳이었답니다. 그런 그곳이 몇년 전부터 다대포 주변의 환경이 바뀌면서, 새롭게 낙조분수대라는 곳도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시즌이 시작되면 시간에 맞춰 분수를 틀게 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2016.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