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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해수욕장3

다대포 아미산 전망대 노을마루길에서 내려다 본 멋진 노을과 일몰 풍경 다대포에서 보는 뻔한 일몰, 좀 더 색다른 곳에서 즐기는 방법 부산의 대표적인 일몰장소를 물으신다면, 대부분 다대포 해수욕장 일몰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오래전부터 다대포는 많은 사진가로부터 부산의 가장 핫한 일몰장소로 알려져오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다대포는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일몰각 (해가 떨어지는 방향) 때문에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해변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해변에서 보는 뻔한 일몰 보다는 해변 끝자락에 있는 노을정 뒷편의 아미산 전망대에서도 많이들 일몰을 보시더라구요. 아미산 전망대는 최근 시에서 일몰과 낙조가 아름다운 다대포를 보다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인데, 해변에서 보는 일몰과는 또다른 각.. 2016. 10. 13.
다대포 낙조분수 시간에 맞춰 물만난 아이들, 그리고 언제나 아름다운 일몰 다대포 낙조 음악분수대에서 5월의 이른 더위를 식히는 물만난 아이들 5월인데도 한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인데요. 지난 주말... 다대포를 찾으니 마침 낙조 분수대가 가동되는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부터 부산에 사는 저는 그동안 다대포를 수없이 드나 들었었는데,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이 낙조 분수대가 있는 곳은 그냥 허허벌판의 넓은 백사장에 불과한 곳이었답니다. 그런 그곳이 몇년 전부터 다대포 주변의 환경이 바뀌면서, 새롭게 낙조분수대라는 곳도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시즌이 시작되면 시간에 맞춰 분수를 틀게 되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 2016. 5. 26.
낙조가 아름다운 일몰여행의 명소, 다대포 일몰 시간 2013년을 보내며 조용히 한해를 마무리하기 좋은 일몰 여행지, 부산 다대포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이렇게 금방 지나가 버리는군요. 다들 한해 어떻게 보내셨는지.... 저는 올해는 꼭 장가간다는 계획을 세웠었건만... 역시나 이루지 못했습니다. ㅠ.ㅠ 어쨌든 행복했던 일은 오랫동안 기억하시고, 슬프고 안좋았던 일은 얼른 잊어버리시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일출 못지 않게 12/31일 마지막 일몰을 보러 가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을텐데요. 서해일몰도 괜찮지만, 동쪽에 사는 저같은 분들을 위해 괜찮은 일몰명소, 부산 다대포를 소개해 드립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의 기능은 많이 잃어버리긴 했지만, 겨울철에는 많은 사진동호인과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포인트로 ..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