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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이논4

[Mavic 매빅 드론 촬영] 밀양 감물리 다랑이논이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 가을이 한창 무르익어 가는 밀양 단장면 감물리 다락논의 황금 들판 10월 중순이 지나는 시기인데도 아직 한낮에는 살짝 더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밀만큼 점점 쌀쌀한 날씨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네 가을 들판도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초록빛에서 점점 황금빛으로 물이 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제가 사는 부산 가까이에서 다랑이논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밀양 감물리 다락논인데 이곳도 벌써 가을이 찾아왔더라구요.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그냥 카메라만 들고 가서 낮은 포인트에서 다락논의 풍경을 담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 드론을 구입하고 나니 같은 곳이라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구도로 다락논의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 2017. 10. 25.
거류산 자락에서 내려다 본 고성 당동만 다랑이논, 바닷가에 펼쳐진 가을 황금들녘 풍경 흔하게 볼 수 없는 해안가 다랑이논의 풍경, 경남 고성 당동만 거류산 전망대 올 가을은 유난히 다랑이논을 비롯해서 황금들녘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울주군 두동면의 다랑이논을 비롯해서 하동의 평사리 들판과 함께 이번에는 경남 고성에 자리잡은 당동만 부근의 해안가 다랑이논의 가을풍경을 담아오게 되었네요. 대부분 가을풍경하면 가장 먼저 울긋불긋 단풍의 고운 색깔들이 먼저 생각이 나겠지만, 우리네 시골 들녘에서 익어가는 누런 가을의 황금들판도 가을을 대표하는 색감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그중에서도 경남 고성 거류산 자락에 있는 당동만의 경우.... 바닷가 안쪽으로 자리잡은 너른 평지에 논밭이 형성이 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해안가 낮은 곳 바로 옆에 붙어있는 다랑.. 2015. 10. 28.
산 속의 다랭이 마을, 울산 울주군 두동면 다락논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 울산 울주군 연화산에서 내려다 본 다랑이 마을의 황금들녘 국토가 좁고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상 벼농사를 짓기 위해 다락논이라 불리는 일명 계단식 논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경남 남해의 가천 다랭이 마을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남해 말고도 곳곳에 찾아보면 크고 작은 다락논을 갖춘 다랭이 마을이 곳곳에 있답니다. 그 중의 한곳이 바로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자리잡은 다랭이 마을인데요. 남해 다랭이 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는 특징이 있다면, 이곳은 깊은 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풍경이 조금 다르답니다. 그래서 이 다락논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기 위해서는 주변의 높은 산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장 잘 보이는 포인트가 바로 근처에 있는 연화산 TV중계소가 있는 자리라고 하더군요.. 2015. 10. 12.
밀양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는 감물리 다랭이논 산길 가을 드라이브 추천지, 밀양 감물리 다랑논 산길 드라이브 다들 한글날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거의 20년만의 한글날 공휴일이라 그런지 몇몇 직장에서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일을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저는 전날 태풍이 지나간 때라 날씨가 좋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 카메라를 들고 가까운 곳에 바람을 쐬러 나가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모처럼 기분좋은 가을기분을 느끼고 돌아왔답니다. ^^ 지금 한창 벼가 익어갈 무렵이라 들판은 황금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밀양 부근 산길을 오르면 남해 못지 않은 다랭이논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해서 찾아갔습니다.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를 타고 가시다보면 남밀양IC나 밀양IC.. 혹은 삼랑진IC에서 .. 201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