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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영상3

[Mavic 매빅 드론 촬영] 제주 용눈이오름 겨울 풍경, 한눈에 들어오는 분화구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마치 작은 한라산처럼 느껴진 제주 용눈이 오름 제주의 오름들 중에서 가장 많이들 찾고 오르는 곳이 바로 용눈이 오름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마 적당히 오르기 쉽고 제주 동쪽의 뛰어난 풍광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그동안 제주 지역을 여행하면서 용눈이 오름을 계절마다 몇번씩 올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동안은 두 발로 직접 걸어 분화구가 있는 정상까지 여러차례 오르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드론을 띄워 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용눈이의 새로운 풍경을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더구나 이튿날 전까지 제주 지역에 내렸던 눈이 용눈이 오름 주변에도 아직 녹지 않고 남아있는 곳이 더러 있어... 겨울 용눈이 오름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흔히들 기.. 2018. 1. 29.
[Mavic 매빅 드론 촬영] 영남알프스 간월재 올라가는 길의 단풍과 억새 군락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영남알프스 간월재의 가을 단풍과 억새 평원 지난주 간월재 억새군락지에 다녀온 내용의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이곳을 다녀오면서 매빅 드론을 띄워 간월재 올라가는 길과 억새군락지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간월재 자체가 해발 900미터에 있는 곳이어서 굳이 드론을 띄우지 않아도 멋진 전경과 함께 억새군락지의 장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바람도 세지 않고 또 하늘에서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일부러 드론을 들고 등산을 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풍경이었습니다. 간월재 휴게소 부근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상공에서 내려다 본 언양읍내의 풍경이예요. 일출 시간에 올라오면 멋진 일출과 운해를 볼 수 있는 곳이.. 2017. 11. 13.
매빅 드론으로 처음 촬영해 본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마린시티, 광안대교 Mavic Pro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처음 바라보는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풍경 매빅 드론을 구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비행을 나가게 된 곳은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나마 부산은 다른 곳에 비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곳이 비교적 많은 편인데요. 첫 드론 비행연습을 하기엔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모처럼 날씨가 맑고 쾌청한 날 오후... 매빅이를 들고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오후 느즈막이 도착해서 그런지 해가 기울어지며 마린시티 외벽이 황금빛으로 물이 드는 시간대였습니다. 사실 첫 비행 때에는 혼자 날리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혹시 설정을 잘못하거나 잘못 조작을 해서 추락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아는 지인 중에 인스파이어를 예전부터 능숙하게 날리고 계신.. 2017.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