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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9

홋카이도 렌트카 추천, 레일패스가 있다면 JR 에키렌터카에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하기 홋카이도 레일패스 소지자, JR역 렌트카에서 할인 혜택 받기 일본여행은 철도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어 기차만 타고서도 여행이 가능한 곳이 대부분인데요. 홋카이도 지역은 아무래도 땅도 워낙 넓고 구석구석까지 JR 철도연결이 되지 않은 곳이 많아 가끔씩은 렌터카가 필요한 곳도 있습니다. 특히 비에이, 후라노 지역이나 도동지방의 쿠시로, 시레토코 이런 지역들은 렌터카가 거의 필수일 정도이지요. 도요타나 OTS 같은 대형 업체들이 많이 있기는 한데, 레일패스 구입없이 전일정 렌터카로 다니신다면, 위의 업체를 택해 렌트를 하셔도 무난하지만, 전체적인 이동은 기차로 하되 부분적으로만 렌트를 하실 분들은 JR역에서 바로 렌트를 할 수 있는 JR 에키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역시 예전에 JR패스로 .. 2015. 5. 11.
제주도 여행경비 비교, 항공편+렌터카 vs 배편+자가차량 도선 제주도 여행시 [비행기+렌트카 vs 선박+내차 싣고 가기] 여행비용과 장단점 비교 다양한 저가항공편과 배편으로 인해 제주도 가는길이 예전보다 훨씬 수훨해진 덕분인지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편리하고 제대로 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렌트를 하든 자가차량을 가지고 가든... 왠만하면 차량이 꼭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항공편을 이용하고 제주도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여행을 하는 경우와 자가차량을 배에 선적하고 배와 함께 제주도로 이동했을때의 비용 및 장단점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비용을 살펴보기 전에 미리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1주일 이내의 여행이라면 비행기를 타시고 렌터카를 빌려 다니시는게 비용면에서 유리하시구요. 1주일이 넘어가면,.. 2014. 12. 17.
비 때문에 아서스패스의 비경을 즐기지 못한채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는 길  그레이마우스에서는 일단 넵튠 백팩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더이상 볼거리는 없는 것 같아 다음날 아침 일찍 그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 . . 이날의 일정은 그레이마우스~크라이스트처치 구간의 도로를 연결하는 73번 도로를 가로질러 아서스패스 (Arthur's Pass)를 지나 크라이스트처치(CHC) 까지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렌트카 반납일이 다음날인 18일이라 아서스패스에서 하루 머물며, 트레킹을 하고... 그 다음날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을 할 계획이었지만 원망스런 비 때문에 할수없이 하루 전날... 남섬여행의 시작점이었던 크라이스트처치까지 갈 수 밖에 없었네요.... ㅠ.ㅠ . .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창밖으로 들리는 빗소리... ㅠ.ㅠ 아~~ 오늘도 .. 2011. 4. 11.
와나카로 가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Cadrona Valley Rd.  전날 일찌감치 키서미트(Key Summit) 산행을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와 푹 쉬어서 그런지... 감기 기운은 이제 거의 다 나은것 같으네요. 휴~~ 다행... ^^ 비록 비 때문에 티아나우에서 하루를 날리긴 했지만... 뭐.. 한달여행에서 하루 정도 편히 쉬어주는건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생각하고...^^ 다시 짐을 챙겨 티아나우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 . 이날의 일정은 티아나우를 떠나 퀸스타운에서 티아나우로 왔던 길 그대로 되돌아가서 다시 퀸스타운을 지나 Cardrona Rd.를 따라 와나카까지 가는 꽤 먼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티아나우~퀸스타운 구간은 지난번 눈길을 달렸던 구간이었는데 다른 길이 있었다면 다른 길로 갔겠지만... 이길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똑같은 .. 2011. 3. 15.
다양한 형태로 투어를 할 수 있는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투어  밀포드 사운드를 둘러보는 투어는 크게 배를 타고 바다 위를 돌아보는 Cruise Tour 와 헬기, 또는 경비행기를 타고 돌아보는 Flight Tour 가 있는데, 저를 포함한 보통의 대부분 배낭여행자들은 배를 이용한 크루즈 투어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지요. 언젠가 총알이 많이 장전된다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밀포드 사운드도 멋지게 감상해 보리라 기대를 해보며.... ^^ 크루즈 투어도 배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투어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 . . 호머터널을 지나 조금 더 달리니 드디어 크루즈를 탈수 있는 선착장의 주차장까지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같은 경우는 선착장 바로 앞까지 들어갈 수 있지만, 승용차나 캠핑카를 운전한 여행자들은 이곳에 차를 세워두고 크루즈 선착장.. 2011. 3. 9.
뉴질랜드의 11월, 초여름의 목장에 하얀 눈이 내린 풍경을 직접 보니...  뜻하지 않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 소식에 참 많이도 놀라고 안타까워 했던 파란연필입니다. 비록 지금은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부근이 지진 때문에 폐허가 되었지만, 얼른 복구가 이루어지고 정상화되어 다시금 예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지난 여행기에 이어 계속 뉴질랜드 여행기 포스팅을 이어 나가보려 합니다. . . . 퀸스타운에서 길고도 긴 4일을 보내고 마지막 5일째 되는 아침... 이제 퀸스타운이랑 작별을 해야 하는 날이 밝아왔네요.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에서 번지점프라든가, 숏오버제트 등등의 액티비티도 별루 한것이 없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잘가는지... ㅠ.ㅠ 4일이나 있었지만 이렇게 이쁜 도시를 막상 떠나려고 하니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언제 또 퀸스타운에 한번.. 2011. 3. 3.
그림같은 전원생활을 꿈꾸게 한 홋카이도 비에이  홋카이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추운 지방으로 알고 있고, 그로 인해 설경이 매우 아름다운 겨울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사실 일본에서는 내국인들 사이에서 여름휴가지 1순위로 뽑히는 곳이 바로 홋카이도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홋카이도의 중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을 최고로 뽑는 이들이 많은데, 이번에 이곳을 다녀와보니... 그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비록 여름철이 아닌 가을에 다녀온 곳이긴 하지만.. 여름 못지 않은 그림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 만나러 가보실까요? ^^ . . . 전날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로 돌아와 이날은 비에이에 하루를 모두 투자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아사히카와에서 기차로 3.. 2010. 11. 11.
해외에서의 렌트카 여행, 국제면허증 발급부터...  최근들어 해외여행을 나가시는 분들 중.... 렌트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보다는 내 입맛대로 다닐 수 있는 자유여행의 선호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 더군다나 자유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렌트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제면허증 발급 절차와 해외에서 렌트카를 이용시 알아야 할 소소한 팁을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 국제면허증이란 무엇이며, 어디에서 발급 받을 수 있나요? 국제면허증은 말 그대로....발급국 국내를 제외하고, 모든 국제도로 교통협약 가입국 (제네바 협약 가입국) 내에서 사용.. 2010. 8. 20.
산토리니 배낭여행, 하루쯤은 리조트 숙박이 어떨까요?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대부분이 학생의 신분들이기에 경비를 줄이고자 유스호스텔이나 저렴한 숙소에서 묵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전 학생이 아닌 직장인 신분이라 경제적으로는 학생들 보다야 여유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끼면서 여행을 하고 있었죠. ^^ 작년 이맘때쯤 여행할 당시 환율이 엄청났었거든요.. (아마 유로 환전하는데 1,850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산토리니에서 만큼은 배낭여행자라 하더라도 하루쯤은 리조트형 호텔에서 한번 묵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긴(?) 여행기간중 하루 정도는 정말 휴식이 필요한 때가 있을테고, 또 하루쯤은 럭셔리 기분을 내보는것도 나쁘진 않잖아요. ^^ 특히, 성수기가 아니라면 생각만큼 그리 비싸지도 않을것 같으니 한번 ..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