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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5

[타임랩스] 해운대 고층빌딩에서 내려다 본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마치 미래도시를 연상케 하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밤풍경 (Time Lapse, Haeundae) 얼마전에 지인분의 도움으로 시정 좋은 날 해운대 센텀의 한 고층빌딩 옥상을 올라갈 수 있게 되어 모처럼 담기 어려운 구도의 사진과 타임랩스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 야경이라는 것이 맑은 날... 높은 곳에 올라가서 담으면 훨씬 풍경이 좋고 멋진 구도로 담아낼 수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쉽게 갈 수 있는 포인트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지요. 특히 마천루 같은 고층빌딩이 모여있고 광안대교까지 같이 모여있는 해운대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야경촬영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의 하나인데, 실제 고층빌딩 옥상에서 촬영할 수 있는 조건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외부인을 철저히 통제를 하기 때문인.. 2016. 7. 29.
부산이 해무에 휩싸이던 날, 해운대 마린시티와 이기대 광안대교의 몽환적인 풍경 해무가 도시를 덮칠때면 몽환적인 곳으로 변하게 되는 부산 장마가 시작된지도 한달이 다 되어가고 이제 슬슬 끝이 나려는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침부터 푹푹 찌는 날씨가 되어 버렸네요. ;;; 지난번 장마가 한창일 때에 부산은 바닷가를 끼고 있는 도시라 그런지 습도가 다른 곳 보다 훨씬 높은 상태였는데요. 장마 때문에 안그래도 습한 날씨에 바다의 기온과 대기 중의 기온의 차이로 인해 바다에서 발생한 해무가 바람을 타고 도시 쪽으로 유입되는 날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첫 해무가 발생을 했을 때에는 천마산로 인근에서 영도 봉래산 해무를 바라보며 촬영을 했었는데, 두번째 해무가 발생을 했을 때에는 해운대와 이기대 쪽으로 넘어가 마린시티 및 광안대교 쪽의 풍경을 담아보기로 했어요. 가장 .. 2016. 7. 18.
해운대 고층 빌딩에서 내려다 본 환상적인 부산 야경 (센텀시티 & 마린시티) 세계적인 야경 도시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부산의 야경 여태껏 부산에 살면서.. 그리고 부산의 풍경과 야경사진을 담아오면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사진찍는 사람들에게는 참 축복받은 도시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으면서, 고층빌딩이 즐비한 최첨단의 도시모습을 갖추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오래된 마을풍경이 남아있는 곳도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부산으로 여행을 오면서 출사를 오시는 분들도 많고, TV나 영화 속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오늘 부산의 야경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곳곳에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포인트가 많고 부산만의 독특한 해안풍경, 그리고 수많은 다리(대.. 2016. 6. 13.
[타임랩스] 간비오산 봉수대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 부산의 마천루, 마린시티의 거대한 위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간비오산 봉수대 (Time Lapse) 오랜만에 부산의 야경을 타임랩스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타임랩스 작업을 한 곳은 바로 간비오산 봉수대.. 라는 곳인데요. 간비오산 봉수대는 저처럼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거나 사진동호회 같은 곳에서는 부산의 야경출사 포인트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일반 여행객들이나 시민들은 아직까지 잘 모르시는 곳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이곳 야경의 특징은 해운대 마천루라 불리는 마린시티의 고층빌딩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광안대교와 함께 멀리로는 부산항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각도... 그리고 일몰각이 좋은 겨울철에는 일몰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야경사진 포인트로는 아주 멋진 곳 중의 하나이지요... 2016. 6. 3.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바라본 부산의 마천루, 해운대 마린시티 부산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곳, 수영만 요트경기장 부산도 이제 서울이나 홍콩 못지 않게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뽐낼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었는데, 특히 광안대교 부근을 비롯한 해운대 센텀시티, 마린시티 부근은 부산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지나쳐야 하는 곳이 되었지요. 오늘은 부산의 초고층 빌딩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마린시티의 마천루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장소 중의 한 곳인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대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해운대 센텀시티와 동백섬 사이의 수영만에 자리잡은 마리나 센터인데요. 잘 아시다시피 1988년 서울올림픽 요트경기가 바로 이곳 부산 수영만에서 열리게 되어 조성된 곳이랍니다. 물론 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도 이곳은 요트경기장.. 201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