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정원1 교토 은각사(긴카쿠지), 금각사의 화려함 대신 일본 정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 비오는 날 가을에 즐긴 교토 은각사(銀閣寺)의 소박하고 고즈넉한 일본식 정원의 풍경 일본 교토에 가면 3대 사찰이라고 해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세 곳이 있는데요. 청수사, 금각사, 은각사가 바로 그 곳들입니다. 앞서 이번 교토여행을 하면서 가장 먼저 둘러봤던 청수사는 이미 클리어(?) 했지만, 나머지 금각사와 은각사를 두고 일정상 두 곳 모두 갈 수가 없어 한 곳을 선택해야만 했는데, 처음에는 왠지 화려하게 금으로 둘러싸인 금각사를 가볼까도 했었지만, 왠지 이날따라 금각사 보다는 조금은 마이너 하지만, 수수하고 소박한.. 그리고 일본식 전통 정원이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결국 선택한 여행지는 은각사였습니다. ^^ 오하라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은각사 까지 약 1시간 정도 이동을 한 후... 들어가게 .. 2016.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