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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흘림기둥2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소백산 능선을 품은 사찰 건축의 백미가 느껴지는 곳 책에서만 배웠던 배흘림 기둥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부석사 무량수전 부석사는 영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여겨질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며 많이들 찾아가는 사찰이기도 한데요. 특히 가을 부석사 은행나무길이 너무나 예뻐 가을여행지로도 추천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저도 그동안 예전에 몇 번 가을 단풍철에만 이곳을 찾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가을이 아닌 여름 시즌에 처음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비록 노란 은행나무의 단풍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초록의 부석사 경내 풍경과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부석사 무량수전 앞마당에서 내려다 보는 소백산맥의 능선은 참 멋졌습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시절 67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고 창건한 유서깊은 사찰인데요. 부석사의 가람배치는 다른 일반적인 사찰들과는 달리 산.. 2018. 6. 26.
잔잔한 가을의 감동을 전해주었던 영주 부석사  아주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었던 영주 부석사, 얼마전 TV 프로그램 1박 2일에도 잠시 소개가 되어, 안그래도 가을철이면 사람들이 붐비는 이곳에... 올 가을에는 더욱더 많은 인파가 모여들 것이라 예상을 하고 새벽같이 달려간 그곳에서 역시나 감동을 받고 돌아왔네요. 입구부터 늘어선 샛노란 은행단풍길과 우리 건축물의 자랑인 무량수전까지.... 지금부터 그 감동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 . 이곳이 바로 부석사 입구로 들어서는 초입길인데, 시원한 폭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한여름에 오면 시원한 느낌을 가질 수 있으련만, 지금은 때늦은 가을이라.. 좀 추운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이른 새벽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많은 여행객들이 눈에 띕니다. . . . 부석사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화.. 201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