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항대교17

[4K 타임랩스] 부산야경 명소, 부산항과 부산항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대도시이면서도 산이 많고 높은 고지대가 많은 부산은 야경이 예쁜 포인트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한 때 야경만 담으러 여기저기 포인트를 찾아 다니던 기억도 있는데요. 요즘은 야경촬영 하러 다니는 것이 조금 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부산야경은 언제나 참 매력적입니다. 한동안 야경촬영을 하러 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촬영해놓은 사진과 타임랩스 영상들을 추리는 작업 중에 산복도로에서 내려다 보는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포인트만 따로 모아 새롭게 영상을 취합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천마산 천마바위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통 천마산 포인트는 감천문화마을 뒷쪽편으로 많이들 올라가게되는데, 반대쪽 송도 부근에서 올라가면 천마산 조각공원과 천마바위 포인트가 나오게 됩니다. 이곳에 올라서면 부산항과.. 2019. 6. 8.
[타임랩스] 부산 영주동 산복도로에서 내려다 본 부산항대교와 중구 일대 야경 언제봐도 아름다운 가장 부산다운 산복도로 야경 (Time Lapse, Yeongju-dong) 그동안 부산의 동구 쪽에서 산복도로 야경을 많이 담아왔었는데, 최근에는 중구 쪽을 자주 가게 되는군요. 얼마전에 중구 영주동 부근에서 부산항대교를 내려다 보는 멋진 포인트가 있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영주동은 지난번 산복도로 아래쪽에서 올려다 본 풍경을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다시 산복도로 쪽으로 올라 민주공원 근처 높은 곳에서 새로운 구도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도 무척 추운 겨울 한파가 몰아치던 날이었는데, 높은 곳에서 덜덜 떨며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도 추운 날씨 덕분에 대기가 깨끗해서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야경과 타임랩스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야경.. 2018. 1. 8.
[타임랩스] 부산 북항일대와 허치슨터미널 주변 도시고속도로 및 부두로 야경 궤적 Dynamic Busan 캐치프레이즈가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한 부산 북항 일대의 풍경 (Time Lapse) 몇 해 전부터 부산의 캐치 프레이즈는 'Dynamic Busan' 즉 역동적인 부산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는 문구가 쓰였는데요. 그런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부산항 일대의 풍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다시 초량동 뒷쪽의 부산 북항일대와 허치슨터미널 주변의 야경을 담기 위해 찾아 보았는데요. 여전히 이곳은 부산만의 풍경을 잘 간직하고 있고 또한 북항재개발 공사로 인해 항상 바쁜 모습이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으로는 부두로와 함께 도시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 야간에 촬영을 오게 되면 차량 불빛들의 궤적을 담아 내기에도 참 좋은 곳이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끔씩 찾는 곳이기도.. 2017. 12. 20.
[타임랩스] 부산항 대교 야경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출사지 포인트, 봉오리산 정상 부산 봉오리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부산항의 야경 (Timelapse, Bongori Mt.) 해운대 달맞이에서 해운대의 야경을 촬영한 다음날... 이날도 계속 날씨가 좋아서 이번에는 봉오리산을 찾기로 했습니다. 가을과 겨울에 올라가면 일몰각이 좋아서 한번씩 오르곤 했는데, 여름에 찾아간 건 처음이었네요. 여름날 저녁에 산을 오른다는 것은 모기와의 사투를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도 한데요. 생각보다 서늘했던 날씨 덕인지 모기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반바지를 입고 올라가서 그런지 두어방 정도 물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모기때문에 촬영이 지장이 생길 정도는 아니었네요. 지난번 봉오리산에 올랐을 때에는 거의 해가 지고난 직후에 올라갔던 터라 제대로 된 Day to N.. 2017. 8. 3.
보름달과 함께 한 부산 산복도로 야경 투어 (feat.대청동 공영주차장) 부산의 흔한 공영주차장에서 바라본 산복도로 야경 관계기관의 산복도로 조성 사업을 통해 그동안 홍보도 꾸준히 해온 덕분인지 이제 부산의 산복도로는 부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여행오는 분들께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곳이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북항 쪽의 부산항대교가 완공되고 난 이후부터는 색다른 부산만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구 초량동의 초량 이바구길 전망대나 서구 아미동의 누리바라기 전망대 같이 산복도로 곳곳에 나름 전망좋은 곳들은 야경을 보기 좋게 조성해 놓은 곳들이 있지요. 그동안 많은 산복도로 포인트나 전망 좋은 곳을 찾아 다녀봤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의외의 포인트였습니다. 바로 중구 대청동에 위치한 대청동 공영주차장이었는데요. 주차장 옥상에.. 2017. 2. 28.
부산의 숨은 야경 포인트 출사 명소, 봉오리산 야경과 일몰 세계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부산 야경의 매력 오랜만에 다시 야경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춥기는 하지만 야경을 찍기엔 좋은 계절이라 여기저기 많이 다닐려고 하는데, 역시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몸이 잘 움직여지지가 않네요. ^^;; 이제 2월도 얼마 남지 않았고, 3월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봄철이 되기도 하는데요. 사실 봄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서 대기에 수증기가 많아 야경을 찍기에는 그리 좋은 계절이 아니기 때문에 겨울이 가기 전... 최대한 야경사진을 많이 찍어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예전에도 한번 다녀오기도 한 곳인데요. 그 때 한번 다녀오고 참 멋진 야경포인트다...라고 생각을 해서 언젠가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했던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봉오리산.. 2017. 2. 27.
부산항대교와 함께 항구의 불빛들이 반짝이는 부산 북항 컨테이너 부두 야경 항구도시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컨테이너 부두의 화려한 야경 오랜만에 다시 부산의 야경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해가 갈수록 미세먼지의 양이 늘어나고 있어 야경찍기 좋은 날이 그리 많지가 않은 편인데요. 그래도 가끔씩... 아주 가끔씩 시정 25km 이상 되는 날이 한번씩 찾아오곤 할 때는 온 몸이 들썩거리곤 합니다. 어디 야경 좋은 곳 찍으러 갈 데 없나 하고 말이죠. ^^;; 지난달 초.... 떄늦은 태풍 차바가 지나가고 난 뒤... 부산의 하늘이 잠시 청명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비록 태풍의 피해가 크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만, 그래도 태풍 뒤의 청명함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찾아갔던 곳은 바로 부산 북항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었지요. .. 2016. 11. 24.
부산의 새로운 야경명소 포인트, 영도 봉래산 불로초공원 전망대 봉래산 불로초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부산의 야경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 햇빛이 내리쬐는 낮에는 야외활동 하기가 참 힘이 드는데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낮보다는 그나마 조금이라도 서늘한 저녁시간대 야경사진을 찍으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8월이 되면 하늘의 구름도 뭉게구름이 많아져 보기 좋은 날이 많고, 시정이 좋아지는 날도 많아져 자연스레 야경을 찍으러 나가는 날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며칠전... 부산의 시정이 좋았을 때... 영도 봉래산 불로초공원 전망대를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봉래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송도쪽 야경을 많이 담아보기도 했는데, 불로초공원이라는 곳은 예전에 이름은 몇번 들어 봤었지만, 최근에 전망대가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부산항대교를 비롯한 부산의.. 2016. 8. 8.
부산항대교 불꽃축제, 산복도로 명당자리에서 즐기다 (동영상 포함) 작년보다 더 화려해진 부산항대교 불꽃축제, 부산의 밤하늘을 물들이다 부산은 10월, 가을철 광안대교 일대에서 펼쳐지는 부산불꽃축제로 이미 불꽃축제의 도시로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요. 이제 가을철 뿐만 아니라 봄철에도 화려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봄철에는 광안대교가 아닌 또다른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항대교 일대에서 펼쳐지게 되는데요. 바로 작년부터 시작된 5월의 부산항대교 불꽃축제는 인근의 부산항 축제와 맞물려 행사 첫날 축제의 포문을 여는 행사이기도 하지요. 저역시 작년에 처음으로 불꽃을 쏘았을 때에는 산복도로가 아닌 만리산 전망대에서 보게 되었는데, 만리산 쪽은 아무래도 불꽃이 올라가는 방향과 대교쪽이랑 각도가 맞질 않아 예쁜 구도가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에는 보다 가까.. 2016. 5. 30.